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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나흐짤룽 폭탄(+이 회사는 꼭 피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니누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00회 작성일 20-12-02 00:34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늘 베리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다. 제가 지금 사는집이 이제 3년이 넘어가는데요, 첫번째해에는 페어발퉁이 계약해준 가스+전기회사(바텐팔)을 사용했어요 3인가족 55유로를 냈었고 1년동안 3개월정도 한국을 다녀와서 딱히 나흐짤룽은 없었습니다. 왜인지 돌려받는돈도 없었구요.. 2년째에는 양가부모님 1달씩 제 친한친구부부,친한친구 한번더 저희집에서 숙박하며 여행왔는데 하이쭝, 가스로 트는 온수 모두 적당하게 절약하며 썼고 나흐짤룽 전혀 없었습니다. 작년에 갑자기 집으로 슈트롬쨀러라길래 문을 열어줬는데 계량기를 측정해주더니 지금 쓰는 회사와 금액을 묻길래 말해줬어요(이게 화근이었습니다) 우리는 ‘lekker’라는 회사인데 너희가 지금 내는돈보다 훨씬 저렴할거다, 퀸디궁 너네가 할필요없어 우리가 자동으로 해줄게 하며 솔깃한 제안을 해서 그렇게 계약을 하게됐어요. 그 이후로 타리프가 어찌됏다며 고지서가 날라온걸 보니 전기 35 가스 40해서 내던 돈 보다 더 내더라구요? 퀸디궁하려다 어차피 네벤코스텐 많이낸거 나중에 목돈으로 돌려받자라는 생각에 매달 냈습니다.그 이후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전기 가스 그로인해 예년보다 당연히 더 쓰게됐어요. 엊그제 나흐짤룽 편지를 받았는데 세상에 1200유로나 나오고 전기세도 300유로나 나와서 도합 1500유로를 당장 12월 1일에 콘토에서 빼가겟다길래 바로 쿤덴서비스 전화해서 우리 10개월 라텐짤룽으로 하겠다고 먼저 얘기를 했어요 상담원에게 총 3번의 확인을 거친후 전화끊었구요.. 그러고 난 후 자세한 사용량이 적힌 종이를 살펴보며 따져보니 이것들이 12개월로 계약한 사용량에대해 기간은 13개월로 적용해서 나흐짤룽을 내라고 했더라구요? 예를들면 1년에 사용량이 총 2400인데 너희는 2600썻으니 200에 대해나흐짤룽 내! 이러는거죠. 기간은 400일이에요. 365일 이후로 당연히 넘을수 있는 숫자인데 이게 말이되나요? 이것에 대해 메일로 문의했는데 일주일째 답장도없네요. 그리고 더 환장하고 웃긴건 오늘 저 1500유로도 한꺼번에 제 콘토에서 가져갔어요.. 거의 한달생활비가 통째로 없어진격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노이에압슐락도 총 200유로로 책정됐는데 퀸디궁 바로 가능한가요? 퀸디궁을 내려면 저 나흐짤룽을 반드시 완납 하고 난 이후에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아시는분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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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퀀디궁은 계약서 살펴보세요. 2년기본인지, 1년기본인지, 1년단위 자동연장인지, 퀀디궁 제한은 어찌되는지 등이요. 싸인 하셨음 계약서 따르셔야 합니다.
근데 그 전 상황도 이해가 안되는게, 나흐짤룽이 전혀 없었던것이 말이 안됩니다. 사용량 예측해서 내다가, 계량후 더내든, 돌려받든 1유로라도 발생해야 정상입니다. 검침이 제대로 안되었던지, 뭔가 모르는 문제가 있었을수 있습니다.

  • 추천 3

soul12님의 댓글

soul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인 가족이 손님까지 치루면서도 월 전기나 가스가 35, 40 씩만 나갔다는게 전 더 신기한대요.. 사용량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기나 가스 점검은 보통은 일정기간 전에 미리 통보를 하고 측정하러 옵니다. 저렇게 갑자기 오는 사람들은 허가받지 않은 경우일 수 있으니 열어주시면 안돼요.

lekker라는 회사도 분명 고객들의 개인 계정이 있을거고 들어가면 사용량 확인이 가능할겁니다. 확인해보시고, 하우스 마이스터에게 계량기 보고싶다고 한번 문의해서 비교해보세요.

  • 추천 3

최성진님의 댓글

최성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봤을 때는 지금까지 안내신 Nachzahlung을 해당 회사에서 위임받아서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편지가 왔는데 안 읽으셨거나 연락처를 잘못 적으셨겠지요.
전기 35는 1인 가구가 쓰는 평균치보다 적은 양입니다.
현재 1200유로가 쌓여있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 추천 2

morgentau님의 댓글

morgenta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적으로 어떤 회사를 이용해도 전기세는 기본료와 사용료가 따로 있습니다. 기본료는 1년 단위로 내는 것으로 적게는 90유로에서 많게는 120유로 (그 이상 이하도 가능) 정도로 정해진 금액이고 사용료는 사용한 기록 토대로 1 kWh 당 매겨집니다. 보통 예상 사용량 기준으로 Abschlag을 매달 내고 1년 후 마무리 정산을 하는데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량의 계량입니다. 1년이 지나고 인보이스를 받으면 시작 계량기와 마지막 계량기 숫자가 나와 있어요. 그동안 Vattenfall에서 인보이스를 받으셨다면 그 기록을 잘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회사를 바꾸는 과정에서 이전 사용량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정산되고 넘어갔는지요. 정산 기간이 13개월 인 건 사실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위의 계산법을 따르는데 1년이 되는 날 정확히 계량을 못하게 되면 계량일을 기준으로 stichtag 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지 어차피 본인이 사용한 금액에 대한 비용이라는 것운 달라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번거로운 일이 없으려면 매년 자기 계량기 숫자가 전기회사에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도 독일은 사람이 수작업으로 계량하고 입력하는 일이 많아 가끔 정말 틀린 인보이스가 발행되기도 합니다만 내역을 잘 정리해서 확인하시면 다 정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3인 가구 치고는 너무 적은 금액을 내 오셨기 때문에 금액이 틀릴 가능성 보다는 정산이 제대로 안되었었을 확률이 더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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