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전에 실질적인 근무능력 테스트를 위해 월급을 조금 받고 프락티쿰을 했었어요.
원래 3개월 예정이었으나 한달 만에 얘기가 잘 되어 정직원으로 전환됐습니다.
계약서를 받고보니 법적인 프로베짜이트가 6개월 명시가 되있었고
6개월 후에는 또 한번의 월급 협상이 있을 거라고 비서가 안내를 해줬습니다.
현재 저는 법적으로 주 40시간 노동자가 받아야하는 최소 금액을 받고 있으며
프로베짜이트를 거친 다른 직원들과는 세전 6-700유로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때문에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로 타격이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6개월 후에 있을 거라던 월급 협상은 8개월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입니다.
회사 사정을 봐서 협상이 미뤄지고 있는 걸 이해하고 기다리는 게 맞는 건지
일부러라도 먼저 제안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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