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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N26 해외송금 잘못했을 경우... 방법이 없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inamonr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807회 작성일 20-11-09 03:15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우선 바보같았던 제 실수 이야기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독일온 지 얼마 안됐을 무렵, 한국 부모님께 송금을 두 차례했어요.
사실 철저하게 알아보고 검색하고 했어야 할 큰 일을, 학기가 시작하며 정신없던 차에 아무생각 없이 덜컥 해버린 게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한국처럼 생각하고, 부모님이 저에게 보내주신 계좌 번호(카카오뱅크)로 두 차례에 걸쳐 금액을 송금했어요.
제가 보낸 후 부모님이 확인을 하지 않으셔서 두 번이나 이런 방법으로 보내 놓고, 단 한 건도 입금이 되지 않았음을 두번째 송금까지 한 뒤에 알고는 N26에 문의하니 해외 송금의 경우 별도의 메뉴를 통해 해야한다고 안내를 하더군요.
각각 2019년 1월에 590유로, 2019년 2월에 200유로를 송금했고, 제가 보낸 계좌번호에 해당하는 수령처는 더블린 시티은행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문제는 2월에 송금했던 200유로는 제 계좌로 다시 들어왔는데, 먼저 보낸 590유로가 아직도 입금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N26에 지속적으로 컨택을 해서 이 건에 대해 요청을 하고 있는데, 상대쪽 은행에서 일을 처리해줄 때까지 자기들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사실 너무 바보같은 실수를 해서 그동안 어디 물어보지도 못하고 계속 이렇게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왜 먼저 송금된 건을 계속 돌려주지 않는 건지, 너무 오래 기다린 것 같아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의 말씀 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오랜 시간 마음이 많이 지치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soul12님의 댓글

soul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돈이 아닌데 맘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전 반대로 모르는 돈이 통장에 들어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은행에 말해서 보낸 쪽으로 돈 다시 보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돈을 보낸 사람도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자동이체 형식으로 돈이 빠져나간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보를 입력하고 자의로 송금을 한것을 추후에 돈 수령자의 동의 없이 다시 은행에서 임의로 돈을 빼오기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런식이 가능하다면 물건을 사고 입금한 뒤에, 돈 잘못보낸거다 은행에 다시 돌려달라고 해도 가능하게 되는것이니까요.
돈을 받은 사람이 모르는 돈이 들어왔다. 다시 돌려주고싶다라고 더블린 은행에 연락을 해야 가능한것 으로 알고 있어요.

이차로 보내셨던 200을 돌려받으셨고, 아마 같은 계좌일텐데 다시금 연락을 해보셔서 진행 상황을 들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는 것 말고는 크게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ㅜㅜ..

ASDSF님의 댓글

ASDS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26 사이트 가보면 시말서? 같은거 쓰는 게 있어요. 상담원이랑 연락해보시고 그게 제출하면 돌려받으실수 있을거에요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송금할때 찍히는 계좌번호는 중계은행의 임시계좌?같은 개념이라고 들었어요. 누가 소유하고 있는 계좌가 아니라 환전중계를 위해 만들어진 계좌요. 그래서 누가 먹거나 하진 않았을텐데 이건 n26측에 계속해서 문의를 해서 해당 중계은행에 독촉하는수밖에 없습니다...

cinamonrol님의 댓글

cinamonr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부모님 계좌로 찍혀있던 IBAN은 중계은행이었고, N26에 이 글 쓰며 다시 문의했더니 이번엔 저더러 중계은행에 직접 문의하라고 하네요. 저번엔 너의 답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네가 직접 연락하는 건 보안규정상? 곤란하다고 했거든요. 역시 때에 따라 답변이 달라져서, 자주 접촉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이 되면 후기 달도록 하겠습니다.

유롭에서살아남기님의 댓글

유롭에서살아남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ㅜㅜ 저도 같은 실수를 하였는데 혹시 돈을 돌려받으셨는지  해결이되셨는지 궁금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ㅜ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알려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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