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종합해 집단을 판단하기 보다는, von Fall zu Fall (on a case-by-case basis)로 스스로 결정하는것이 외국생활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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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무인지 몰라도 당장 가서 간단히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원하신거 아닌가요? 설마 숙련이 필요한 일을 월급주면서 면접도 없이 고용하진 않을 것 같네요. 일단 가셔서 근무 조건을 잘 살펴보시고 하실만 하시면 하는게 좋겠죠. 아우스빌둥 준비하신다니 파트타임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렇게도 좋을 것 같고요.

• 추천 3

독일어공부 측면과 향후 미래를 봤을때..독일어공부하시는 중이라면 최대한 한국어를 안쓰는환경을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무조건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이상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더 낫지 않을까요?  독일어늘리는데에 생활독일어만큼 큰도움되는게 없습니다.

비추합니다.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가서 직접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아마 몇개월안에 바로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 추천 2

무역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맡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어떤 포지션은 독일어랑 영어도 필요하기에, 우선은 무역회사에 들어가시면서 일을 하시다가, 자리가 나면 사무직으로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역회사에서 업무능력 쌓으시고 다른 한국 대기업이나 일반 독일 기업에도 취업이 가능하실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본인니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린거 아닐까요

• 추천 2

면접도 없이 바로 일하러 오라고 하는회사라면 개인적으로 한인 독일회사를 다 떠나 별로 일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추천 1

한국에서 아우스빌둥 혹은 대학교에서 다시 공부하는걸 목적으로 돈 모으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동남아 학생에게 동남아 무역회사에서 바로 일하러 오라고한 것이라면 신기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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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무역회사 월급도 적고 비추입니다만, 초밥매장에서보다 근무조건이 좋아 돈을 더 벌고 싶으시다면 옮기셔도 마음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그래도 초밥매장에서 보다 많이 벌잖아 힘내자 파이팅하고 자기위로를 하실 수 있을거에요. 일하시면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저는 사무직인데도 일하고 나면 머리가 KO라서 공부가 어려워요. 물론 일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는 대단한 분들도 가끔 보았습니다. 일년 눈 딱감고 일하셔서 돈모으시면서 동시에 아우스빌둥이나 대학 지원을 하시거나, 혹은 해당 물류회사를 중간 발판삼아 더 조건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좋은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