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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층간 화장실 배관 소음이 감당이 안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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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23 08:09 조회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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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동에 6가구 Plattenbau에 살고 있습니다. 오래된 Plattenbau가 방음 안 좋은건 잘 알고있지만 그래도 이웃들이 서로 큰 소음(음악, 티비, 파티 등으로 인한)은 내지 않는 편이라 그냥저냥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공고에 지하에 손상된 배관을 수리했다고 한 이후부터 아래층 화장실 변기 배관소음이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제가 탑층에 사는데 아래층 2가구 변기 소음으로 수면에 지장이 생길 정도입니다. 바로 아래층인지 제일 아래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과장 조금 보태어 5분 간격으로 변기물을 계속 내리고 이후 간헐적으로 들리다가 새벽 늦게까지 계속 다시 들리곤 합니다...이게 건물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고 제일 위층에 사는 제가 이렇게 들릴 정도면 가운데에 껴있는 아래층이나 제일 아래층은 어떨지 생각해보면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층수 무관하게 세집 전부 그냥 이 소음 안고 살아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앞집 포함 3가구는 가운데에 복도를 끼고 있어 화장실과는 무관한거 같고 바로 앞집도 사실상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할 때 말고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고요...좀 의문이 드는건 똑같은 소음이 반복적으로 들리고 화장실에서 그렇다고 샤워기 세면대 물쓰는 소리나 말소리가 들리는건 전혀 아닙니다. 벽에서 쏴아아~소리에 공기가 슈슈슉 빠지는 소리 같은게 들리고요...변기라고 추정되는데...혹시 경험자 분이나 배관 관련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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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잊고 지냈던 스트레스기 회상되는군요. 해결방법 없습니다. 걍 참고 지내시던지 아니면 이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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