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업종은 영어만 하더라도(독일어를 못해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영어만 어느정도 하신다면 여기저기 이력서 뿌리면 취업이 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로 하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공인된 영어 성적이 필요하고 더불어 공인 영어성적이 꽤나 높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정도 영어 성적이면 일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독일 회사에서 채용시 별도로 영어성적 제출을 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뷰에서 어느정도 걸러지기 때문에요. 즉 독일에 취업하려는 목적이시면 굳이 대학원 안가셔도 되고요 영어만 업무가 가능할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독일어는 전혀 못하고, 영어 실력도 그저그러지만 (회의에 방해 안되는 정도) 독일에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직종은 IT 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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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도움말씀에 동감합니다. 그정도 경력이시고 또 해외에서도 알만한 한국 굴지의 대기업 정도라면 한국에서 어학하셔서 대학입학수준의 영어 구사하신다면 꼭 학업에 뜻이 있지 않으신 이상...그냥 바로 해외취업 노려보세요. IT는 상대적으로 해외취업 수월하다고 들었습니다. 꼭 독일이 아니더래도 미국, 캐나다 기타 등등에도 자리 많을것 같은데 말이죠. 베를린에 집을 구매하실정도의 총알이 장전되어있으시다면 한국에서의 연봉이 꽤나 있으시다는건데 독일은 연봉에 있어서는 조금.... 메리트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이래저래 잘 따져보세요. ^^

윗분들 말씀도 다 맞고요...... 일단 개발자로 해외에 취직을 하시려면 영어를 하셔야 합니다. 독일에 있는 한국 대기업들도 영어는 필수입니다. (여기는 대신 한국어 한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 되긴 하지만 한국인이기 때문에 바라는 것들이 부수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 현지보다는 덜하지만 회식 참여나 은근한 야근 강요 등) 영어 자격증은 필요없구요. 회화 위주로 열심히 하고 경력이 있으시면 석사학위 없어도 취업됩니다. 영어는 인도인 만큼은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독일에 오셔서 취업이 된 다음에 생활 독일어를 배우시면 될것같습니다. 워라벨은 확실히 독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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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너무 좋은 내용들을 남기셨지만, 한가지 관점이 빠진거 같아 코멘트 답니다.
우선 일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영어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은 독일어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주 하신다고 가정하셨을 때, 독일어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의 필수 입니다. 원어민 정도까지는 필요없어도 어학에 반드시 투자를 하셔야 가족분들도 스트레스가 없으실 거에요.
아이들 학교같은 경우는 영어로 진행하는 국제학교에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국제 학교의 경우는 비용도 들테니 이점도 고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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