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miete로 570을 내고 계신다면 Kaltmiete가 대략 450-480가 결국 각종 세금 (전기, 난방, 쓰레기통, 보유세, 하자보수비용 기타등등)해서 나간다고 했을때 실제로 세이브 되는 돈은 달에 200-300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파실 생각이 아니라면 다시 판매하실 때도 쉽게 매물이 나가지 않고 돈과 시간이 들어가고 신경써야 할게 많은실거에요. 나중에 정말로 실거주로 오래 사실 곳에서 구입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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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크바 집 소유하고있는데, 모두합쳐서 한달에 350유로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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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월세 아까워 알아봤었는데 독일친구들이 다 말렸어요. 유지비 등 계산을 해보니 겨우 월 100유로 세이브 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복비였어요. 사고 팔 때 나가는 복비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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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세대 주택에 있는 집(Wohnung)을 한칸 구입할 경우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단독주택과 비교하면 월등히 적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장기 수선비와 Verwaltung비용이 적지 않아서 구입이 의미가 있는지 따져보셔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지은지 몇년안된 신축이 아닌이상 지속적으로 상태 유지를 위한 수선이 필요한데 보통 목돈이 나가기 때문에 집주인끼리 월 얼마씩 돈을 모아서 크고 작은 공사를 할때 사용을 합니다. 이 액수는 Eigentuemerversammlung에서 정하기 나름인데 보통 적지 않습니다. 이 Ruecklagebildung은 나중에 세를 주어도 세입자에게 부담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고스란히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고 세가 안나가서 집이 비어있어도 이 비용은 계속 나갑니다. 보통 신축이 아닌이상 장기적으로 돈이 얼마나 들어갈 지는 전문적인 Gutachten을 받지 않는 이상 계산하기 어려운데 대충 잔존가치와 건물의 부분별 남은 수명 등을 계산하면 대략의 계산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장기간 대규모 수리가 없었던 오래된 집을 구입할 경우는 보통 각종 수선비와 공사비의 부담으로 월세를 사는 것보다 훨씬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주택입니다.
일반 빌라나 주택이나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주택이 경제적이유나 사생활 보호, 삶의 질 같은 면에서 무조건 압승입니다. 빌라나 아파트 하나 사도 매월 관리비 엄청 내고 주택은 웬만한 오래된 집 아니면 보일러 같은거 고장 잘 안납니다. 나도 야매로 기술자 불러서 싸게 고칠수도 있고요. 결론적으로 기본적으로 주택은 관리비 0유로입니다.
그외 층간소음이나 애완동물 키우는거 모든 면에서 주택이 압승입니다.

주변인들 한테 집 살려면 좀 더 싸다고 보눙 사지마시고 무조건 주택사라고 저는 신신당부합니다.

답변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이 모두 도움이 되서 다 채택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