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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DhL반송동의서,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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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ha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22 09:23 조회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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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인천에서
반송이나 폐기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반송을 원했는데 제가 실수로 인터넷으로 DHL에 결제하면서 폐기로 클릭을 해놨어요
그래서 인천에서 말하길 반송동의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우체국 가서 물어보니 이젠 바꿀 수 없다고만 합니다
이런 양식이 있는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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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저도 한국으로 택배를 보냈는데 거기 액체가 있습니다. 혹 비슷한 상황이 될꺼같아 처리하시면 방법을 공유해주십사하고 글을 남깁니다. 저는 우체국에서 서류를 직접 작성했는데 반송여부 표기를 안하고 보냈거든요... 추가로 한국에서 반송동의서를 말했다면 한국측에 좀더 자세히 물어보는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DHL express로 연락해보세요. 보통 국제우편은 여기서 다룬다고 들었습니다.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참고로 우체국은 DHL 일반을 다룹니다. DHL Express 는 완전 따로 분리되죠. 우체국에서는 Express 신청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Express 는 고객 센터도 틀리고, 신청하면 픽업이 오게 되어 있지 우체국에서 보낼 수도 없습니다. 우체국에서 보내셨다면 DHL 일반이나 Deutsche Post 소속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악명 높은 DHL 고객 센터랑 연락하셔야 하죠. Deutsche Post에 가서 항의해도 그냥 전화해서 고객센터에 물어 보라고만 하죠.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특별한 양식은 없을 겁니다. 있다고 해도 받아내기는 힘들꺼고요. 아시겠지만 DHL 고객센터 일 엉망으로 하는 것으로 악명높죠.

한가지 제안을 해보자면 편지를 쓰세요. Kündigung 쓰듯이 편지 형식으로 한국어 독일어를 같이 쓰고 싸인해서 인천에 보내시면 될겁니다. 신분증 복사본과 거주 등록증등등을 같이 스캔해서 보내면 더 확실하겠죠. 내용은 뭐 배송번호 xxxxxxx 를 폐기가 아니라 반송하기를 동의하고 돌아오는 우편료는 후불로 지불하겠다는 등등이면 될 겁니다. 이게 가능한게 독일에서는 Vollmacht 같은 것도 편지 한장에 서명만 하면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반송된다면 독일에 돌아와서도 문제가 되는 물건은 아닌가요? 독일에서 나갔지만 한국에 갔다왔으니 음식물 등등일 경우 코로나관련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혹은 독일 세관에서 문제가 되는 물건이라 폐기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돌아오는 우편료도 내야하고...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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