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폰에 그대로 독일에서의 심카드만 넣으면 됩니다.

심카드 계약은 크게 선불제 후불제로 나뉩니다.
선불제는 보다폰, 티모바일, 오투같은 일반적인 통신사는 물론 알디톡같이 마트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심카드들입니다.
후불제는 앞서 언급한 티모바일 보다폰, 오투 등의 통신사의 계약을통해 약정할인 혹은 무약정으로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가격면에선 선불제가 조금 더 저렴하지만 통신사가 아닌 특정 회사(한국으로치면 알뜰폰 사업자)의 선불제는 도시외곽이나 시골로가면 2g가 잡히기도 합니다. 후불제는 약정 시 할인의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전반적으로 비교적 요금제가 꽤 비싼 편이고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는게 아닌 이상 편리함 외에는 장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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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프리페이드가 최고인 거 같아요.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학생 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우선 독일 도착하자마자는 정신이 없으면서도 인터넷은 꼭 필요할 테니, 한국에서 한 달이나 두 달짜리 Three 유심 사서 오세요. 엄청 싸고, 영국 번호가 나오기는 하지만 유럽 내 모든 전화 무료고 암튼 좋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에서 프리페이드 사면 좋아요. O2같은 경우에는 학생이면 6개월 무료 프로모션도 있(었: 현재는 장담 못 하지만요)으니 뭐 반년 이상은 통신비로 2만원 정도 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