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건축 전공하셨거나 층간소음 잘 아시는 분의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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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19회 작성일 20-08-24 08: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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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be님의 댓글
iha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공은 안했지만 유사한 건물에 살아본 바로는 아니올시다입니다. 아쉽게도 층간소음 존재합니다.
anan님의 댓글
an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건축가인 친구에게 사진 보여주고 물어보니 자세한건 건축연도나 지역을 알아야 알 수 있지만, 겉으로만 보기에는 주로 전쟁 이후 50-60년대에 주택 수요가 높아졌을 때, 저렴하고 빠르게 지어서 공급했던 공동주택이라고 합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소음에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하네요.
작은아이님의 댓글
작은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 독일에서 많은 삶의 경험은 없지만, 저런 건물의 경우에는 (심지어 요즘 지은 공동주택도) 외부 소음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행하는 대수선공사(단열 등)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내부의 각 세대 구분의 경우에는 기존 골조, 형태를 유지하고 배관, 전선, 등만 교체하는 수준의 수선을 하기 때문에, 각 세대별 소음은 한국 못지않게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ohhhh님의 댓글
oh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전에 살았던 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윗집 할머니의 티비소리와 기침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 소음 규정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din 4109 정도로 찾아 보시면 있을거예요. 건축법 기준 소음 db
https://www.schoeck.de/de/bauaufsichtliche-anforderungen-nach-din-4109
그리고 네이버 등에 층간 소음 기준 검색해서, 건축기준으로 한국거 보시면, 이해 하기는 좀더 편할거예요.)
어차피 건축이후에는 어떻게 관리가 되었느냐에 따라(창문/문, 금간거, 바닥재, 보수 등등) 차이가 되기도 하구요.
저건 집만봐서는 모르고, 레노베이션이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거 같아요.
문서요구 하셔서 보시면 될거예요. 가장 마지막 레노베이션이 어떤식으로 되었는지요.
(BAUBESCHREIBUNG 같은 문서등이요..)
그외, 윗집에 누가 사느냐도 차이가 크구요. 집 구조가 아무리 방음 잘되어 있어도, 위에서 뛰면 답 없죠. 거기다 바닥이 나무재질이면서, 보수도 안되거나 한다면..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슷한 저층건물에 사는데 여긴 층간소음 거의 없습니다. 뭐 윗집을 잘만난걸수도 있지만요. 다만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는 엄청 잘 들립니다. 그래도 집안에 현관이 있고 각 방문이 또 있는 형태라 방문 다 닫으면(즉 문,공간,문) 거의 안들립니다. 근데 이집저집 다녀본 결과 직접 들어가서 들어보지 않는한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