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함부륵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 좀 전에 댓글 달았었는데 그냥 글을 지우셨네요. 이런 상세한 질문은 변호사나 관청 직원에 하셔야지 이 곳의 "카더라" 통신을 믿고 준비를 했다가 거부 당하더라도 그걸 책임져 줄 사람은 없습니다. 원칙이 있고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그 원칙과 합당하지 않더라도 봐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원칙이 아닌 이상 과거에는 문제 없이 처리가 되었더라도 담당자가 바뀌면 처리가 되지 않을 수 있고요. 이것이 첫 번 째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이고 두 번 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까 함부륵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온 것과 같습니다. Sperrkonto bei einer deutschen Bank mit 8.820 Euro jährlich / Abgabe einer Verpflichtungserklärung durch Dritte auf amtlichem Vordruck / Bankbürgschaft bei einer deutschen Bank.

본인이 원하는 대답 혹은 필요한 대답만 듣고 게시판의 글을 지우거나 지울 수 없을 경우 "-"로 표시해 다른 사람들이 그 글을 볼 수 없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의껏 대답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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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답변만 생각하고 제가 성급하게 생각해 실수를 했습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또 세세한 댓글 달아주신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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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재량이겠지만, 원칙적으론 안됩니다.
원칙상은 독일 계좌로 슈페어콘토라는걸 따로 만들어서 증명해야합니다.
Sperrkonto, 즉 차단계좌죠. 돈을 한꺼번에 넣으면 월마다 일정 금액만 생활비로 풀리는 형식이고 한꺼번에 뽑는건 특별한경우 아닌이상은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입출금이 자유롭고 증명도 제대로 안되는 한국계좌는 가능성이 매우 낮고, 독일 계좌도 일반계좌는 인정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저라면 위험을 감수하고 담당자 로또(?)를 기대하느니 모든 걸 정석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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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와우 댓글남겼었는데 삭제된거였군요!
원칙적으로는 슈페어콘토를 써야되는게 맞고, 독일에서 하가 해준 은행이나 업체가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해당업체 및 은행 엑스파트리오,도이체방크,슈파카세 등등 에 돈을 1만 몇백유로가 현재 기준입니다. 한번에 다 넣어서 슈페어콘토를 만듭니다. 그걸 제출합니다.
그리고 지금 글쓴이분게서 하려는건 약간 가라의 냄새가 나는데요. 콘토 아우스쭉으로 제출하겠다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독일계좌냐 한국계좌에서 환전했을때 얼마냐 라는건데. 이렇게 해보진 않아서 솔찍히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베암터가 좀 선량하다 싶으면 혹은 해당 지역이 콘토아우스쭉 만으로 가능하다 싶으면, 콘토아우스쭉으로는 해주기도합니다.
위에 글쓴이분처럼 하시는 방법은 처음 듣는 방법이라서 원하시는 글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한번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시는게.. 첫 사례가 되실꺼같은데요..? ㅋㅋ
그리고 재정보증은 부모님의 월급이 일정수준 이상일때 몇개월치 세금명세서를 뽑아서 번역후 보내는건데 이것도 문제가 많아서 몇년 전에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지 두가지 개념이 섞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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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유학 할 때만 해도 한국 통장의 영문잔고내역서로 비자 신청이 가능해서 혹시 독일도 가능한가 싶어 여쭤본거고, 독일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해야하는거라면 마땅히 원칙에 따르려고 합니다. 슈페어콘토든 콘토아우스쭉이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