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블루카드 Zusatzblatt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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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쓰는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62회 작성일 20-08-12 22:14 답변완료본문
이때까지 잘 지내다가 갑자기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어 질문 남겨봅니다.
간단하게 제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면,
1. 2017년 03월 A 회사에 종속된 취업 비자 수령
2. 2018년 03월 A 회사에 종속된 블루카드로 변경 (2022년까지)
3. 2019년 01월 B 회사로 이직하면서 Zusatzblatt에 있는 회사 이름을 A > B로 변경
(비자 카드는 바뀌지 않고 베암터가 추사블라츠 종이만 바꿔줌)
4. 2019년 06월경 B 회사의 회사명이 C로 변경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단순 이름 변경
5. 현재까지 C에서 계속 근무 중
인 상황입니다.
갑자기 걱정이 생긴 것이,
내년에 영주권을 신청할 예정인데 (현재 독일어 자격증이 없어 33개월을 채운 후 영주권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혹시 Zusatzblatt에 적혀 있는 회사 이름과 현재 (표면적인) 회사 이름(가령 연금 납부 내역서의 이름이 다름)이 달라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사실 올해 초에 외국인청에서 영주권 신청이 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관련된 서류(연금 납부 내역)와 함께
'B회사와 C 회사는 동일한 회사이다.'라는 서류를 회사에서 받아 함께 제출하였었는데, 그때 별 말은 없었거든요.
(단지, 블루카드 받은 후(!, 연금 납부 후가 아닌) 33개월이 안되었기에 독일어 자격증이 있어야한다 라는 이유로 반려되긴 했지만요...)
혹시나 이런 문제에 관련되어서 아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혹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여름이님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안녕하세요. 저와 정확히 같은 상황은 아니시고, 다른도시에 살고계실것 같지만 지나가는길에 혹시 몰라 글 남깁니다. 블루카드로 변경하면, 다시 리셋된다고 암트직원한테 들었습니다. 저는 취업 종속비자로 2년 8개월 근무하였고 그 이후에 이직하여 블루카드 조건이 되었으나 암트직원이 말하기로는 블루카드를 받으면 다시 종속비자로 3년 있어야지 영주권을 받는다고 하여, 일반 취업비자를 연장한 케이스입니다. B와 C가 같은 회사라고 해도 Zusatzblatt는 명백히 다른 회사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암트 직원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암트직원마다 또 답변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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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글쓰는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확실히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외국인청에 메일을 보내두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법인회사 설립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자격은 관청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으나, 원글님의 상황상 B와 C는 동일 회사입니다.
회사 법인 정관과 세무/회계에서 승계된 이력이 남아있을겁니다.
이에 관한 회사의 증명서도 있으니 확실 하시구요
(동일 회사의 경우 주식상장, 외부 자본 유입, 법인 소유주 변경, 업태변동 등등의 이유로 이름이 바뀌기도 하고 이는 흔한 일입니다.)
- 추천 2
글쓰는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글쓰는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경험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먼저 댓글 달아주신 분 리플을 채택했습니다만, froh님의 답글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