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현재 지불하는경우여서 부가세는 1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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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로운 계산서 요청하셔도 아마 총 금액은 결국 차이 없을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해보지 않을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혹시 그쪽 회사에서 3%의 추가이익을 포기하고 좀 더 싼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줄지 아무도 모르기에 일단 요청은 다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이 세금은 회사에서 보는 추가이익금이 아니고 회사에서 세무서에 내는 세금 입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국가에서 모든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지요.
이게 6개월간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뭔가 큰거 사실분들은 이 기회를 잘 이용 하세요.
예를 들어 자동차를 산다던가 부엌을 새로 산다던가.........^^
부가가치세 1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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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을 잘못이해하셨을 수 있는데 제품 가격 게시할때 보통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을 게시하는데 회사에서 300유로짜리에 판매 한다고 글을 올렸다고 치면 그중 원래 19%를 세금으로 내는건데 이 세금 19%가 16%로 낮아졌다고 해도 회사에서 제품을 300유로에 판다면 그중 16%를 세금으로 내게 되므로 결국 회사에서 제품 판매가격을 줄이지 않는다면 당연히 회사의 추가적 이익이 되겠죠. 가령 300유로중 19% 세율인 57유로를 제외한 243유로가 실제  제품가격이 되고 16%로 낮아진다면 48유로를 제외한 252유로가 실제 제품가격이 되겠죠. 지금 글 작성하신 분께서 글을 올리신 것은 19%에서 16%로 세율이 줄었는데 그에따른 총 지불 금액또한 달라질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새로 계산서를 요청해야하지는 아닌지에 대한 질문으로 해석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국가가 개인에게 주는 혜택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기업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대금해야할 금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줄어든 세율은 당연히 회사의 추가적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만 본다면 부가가치세 인하가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거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실제로 세금포함한 가격을 판매자에게 지불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로 그 혜택이 온전히 전 국민에게 돌아간다를 생각해 본다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 Karstadt 에서 선풍기 하나를 샀습니다.
가격이 43 유로 라고 찍혀있어 현금을 딱 맞추어 들고 있었는데,
부가가치세가 16% 여서 41.21 유로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Kasse 가 거의다 자동화 되어있어 세무서를 못 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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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한참 고민하다가 구입한쪽에 물어보니
우선 19%로 주문확인서 대로 금액을 지불한뒤,
16%로 환산된 3%만큼의 부가세 차액을 환불해 주었습니다.
(혹시나 독일에서 괜히 시비붙을까봐 걱정스러워 글을 올렸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