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G2는 신청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체류연장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냥 할인받아서 B1까지 모듈당 195유로씩 내고 들으시면, 합격후 50프로 환급신청 가능하니 그닥 부담되진 않으실거에요. Job center에서 실업자 등록은 아마 안될것으로 예상될뿐더러, 되더라도 지속적으로 꽤나 귀찮게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대신 B2이상의 경우 지역 Agentur für Arbeit 에 'Arbeitsuchende', 즉 구직자 등록을 하시고 상담을 통해 일을하고 싶지만 언어 문제로 어렵다는 것을 인정받으면 100%지원받아서 추가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제 와이프의 경우 C1까지 100% 지원받았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구직자 신청은 B1을 딴 후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란 말씀이시죠? 
와이프 분께서 그럼 B2와 C1에 대한 100프로 지원은 받으셨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근데 C1까지 지원받으려면 희망하는 직업이 C1 수준이 필요하다는것을 어필해야합니다. 그에 걸맞는 한국에서의 교육수준도 필요하구요.
Agentur für Arbeit에 구직자 등록 및 어학 지원에 대해 간단히 제가 이해하는바로는,
최소의 독일 적응을 위한 어학수준 (B1)은 달성했고, 직업을 구하려 노력중이지만, 언어수준이 부족해서 직업구하기가 힘들다. 그러니 추가적인 언어능력 향상을 도와달라고 신청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언어가 전혀 안되는데 구직자등록과 어학 100% 지원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1에서 B1까지, 즉 인터그라치온 쿠어스는 50% 지원 + 낸 돈에서 50% 환급이니, 총 75%지원이라, 이것도 충분한 혜택이라고 생각해서 와이프는 불만없이 등록해서 다녔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50%부담을 하고 인테그레이션 코스를 들을때 교통비는  와이프분께서 직접 부담을 하셨나요? 거리가 10km가 넘어서 월 정기권을 구매해야하거든요~

너무 가까워서 교통권이 필요없었습니다. 1키로 정도 거리라서요.

블루카드 소지자의 동반자인데 애초에 ALGII 수령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즉 부양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을 받는데 동반자가 저걸 받진 못할겁니다.
윗님이 말씀하신대로 동반자 자격으로 인터그라치온쿠어스를 수강하고 자격 획득 후 환급 받으시거나, 구직자 등록하시고 지원받는게 맞는 순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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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1부터 어학수업을 들어야하는데요, 구직자 신청  하고 A1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