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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lan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6회 작성일 20-07-13 01:27본문
이번 가을에 20개월 아가 하고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이사 하게 되었어요.
신랑 직장에서 이사비용을 다 커버해 줄 예정이라. 지금 가지고 있는 Subaru Forester 2018년 차량을 가지고 갈지 말지 고민이 되서 여기에 조언 문의 드려요.
제 일때문에 한달에 한두번은 베를린에서 3시간 걸리고 지역으로 가야 해요.
아기와 코로나 때문에도, 자주 출장을 가야 해서, 차가 있음 좋을거 같은데.. 주차장때문에 집찾기 어려울까 좀 걱정도 되고, 미국에서 차를 가져가도 부품을 독일규정에 맞게 하려면 비쌀수도 있다고 해서..
운반비를 고려안하면 미국에서 차를 가져 가는걸 괜찮을까요?
베를린 inner circle 아닌 주변 지역에 (예를 들어, Pankow) 살게 되면, 지정주차 딸린 집을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미리 조언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차는있으면 여러모로 편하죠. 아기도 어리고 또 다른도시 이동하실려면 필요할꺼같네요. 가져오는것고ㅓ 여기서 구입중에 어떤게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차는 필요한 상황인듯요. 주차는 꼭 집에 딸려있지 않아도 보통 자기 사는 주거구역 근처에 주차가능합니다. 시에서 발급하는 주차권을 차에 붙여서 자기거주지 주변 반경 일이키로 정도에 가능한 구역에 주차해도 되고요. 요즘 새로 짓는 집들은 자기네 주차장이 건물에 있기도 하고요. 물론가격은 시에서 발급받느건 엄청 쌉니다. 일년에 20유로 정도인듯하고여 자기네 건물은 집계약할때 따로 필요한지 어떤지 해서 한달에 얼마에요. 물론 길에 대는건 자리찾는 번거러움과 혹시모를 파손을 걱정해야하겠지만 크게문제는없습니다.
츄리닝걸님의 댓글
츄리닝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살면서 제일 불편한게
1. 차없음 길바닥에서 시간 다 버림.
기차가 정시에 딱딱 안옴. 정시에 오는건 정말 극히 드물어서, 기차로 어디 이동한다 생각하면 시간 약속 잡기 엄청 까다로움.
일주일에 여러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신다 하니, 차가 꼭 필요해보이십니다.
주차구역은 돈을 내고 주차공간 계약하는 것을 알아보셔야 할 듯 하고요.
2. 차량 부품
독일은 자동차의 나라 입니다.
이베이, 아마존을 통해 못구할 부품이 없습니다.
저 아는 사람은 독일차는 지루하다고, 미국차만 2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상 인터넷으로 부품을 직접 사서, 정비소에 보수를 부탁하더라고요.
걱정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