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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jpark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29회 작성일 20-07-01 20:05본문
저희집은 침실과 발코니가 붙어있고 옆집과 발코니가 딱 붙어있는 형태인데요, 옆집에 여자분이 사는 거 같은데, 발코니에서인지 발코니 창문을 열고 그쪽 침실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스피커폰으로 굉장히 자주 격정적으로 통화를 하는데 발코니 건너편 방에 있어도 스피커폰 목소리까지 다들립니다. 저희집 발코니 창을 닫으면 그나마 건너편 방에는 안들리지만 침실에는 여전히 들리구요. 처음에는 새벽까지 통화가 심해서 찾아가 벨 누르고 밤시간에 조용히 좀 통화해 달라고 이야기 한 후 새벽 통화는 없어졌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통화는 여전히 잦고 시끄럽네요... 독일 문화상 이런건 이해해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것도 찾아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할 수 있는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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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habe님의 댓글
iha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쎄요.... 집벽이 얇아 방음이 않좋은 상태가 문제지, 전화하는걸 가지고 뭐라하기엔.... 상대가 이해를 해주면 고맙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싶내요. 정 불편하시면 새벽엔 창문만 닫고 전화해달라고 하셔요.
sjpark00님의 댓글의 댓글
sjpark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 이런 문제는 사실 세입자간에 다툴 문제가 아니라 집주인을 탓해야 할 문제죠. 그런데 이 경우는 테라스에서 새는 소음이라서요... 전화도 필요한 용무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예능쇼처럼 깔깔 버럭 하는 대화소리를 최소 몇십분에서 몇시간까지 들어야 하는지라 조금 다른 경우 같기도 하네요...ㅜㅜ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 상식없는 독일 여성분 제 주변에도 있어요... 뿐만아니라 반려견을 목욕시키지 않아 냄새 펄펄 풍기는데, 정말 못 참을 지경인데, 참고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삶, 더 복잡해 지니까요...
독일유학생님의 댓글
독일유학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른 집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 독일의 기숙사 벽은 정말 얇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