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구점의 할인폭이 대단하죠. 문제는 가격비교도 안되고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싸게 파는게 아니라 보통은 주문제작 방식이란 겁니다. 4주~6주 걸리는게 보통인데 ....하지만 가격을 싸게 팔거나 디스카운트를 해 주면 그 만큼 원재료를 저렴하게 쓴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따라서 3000 유로 짜리 가구를 1000 유로에 파는건 싸게 파는게 아니라 비슷하게 1000 유로 짜리로 만들어서 파는거라 할수 있죠. 제 뇌피셜입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전 그냥 이케아 갑니다.

할인 가구점이 아니라, Porta같은 좀 괜찮은 가구점의 정가판매제품이나 고품질 가구점(여긴 보통 정가로 사야하는데, 아주 쪼끔 깎아주거나 배달료를 빼주던가 하더군요.)을 가도 할인은 해줍니다.

원하시는 가구를 다 고르시고, 예산이 좀 부족한데 할인을 어디까지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물론 직접 가격제시하셔도 됩니다... xxxl 은 판매원들선에서 네고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네요. 할인권한도 가구점&판매원들마다 틀린것 같아요.
급하지 않으시면 가끔씩 하는 대왕세일기간까지 기다리시거나 세일품목 중에서 혹은 전시품목 중에서 구매하시면 많이 저렴합니다.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단점이 있죠^^;
행운이 있으시기를...

xxxl 은 가보지 않았지만 네고하는 곳에서 물품구매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독일은 정찰제라 할인행사기간에 구매를 하시면 품질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 할인정보를 꾸준히 받아보는 스타일이며, 큰폭 할인이 있으면 미리미리 필요한것들을 구매를 하는편입니다. 예전 소파구매도  Rahaus 매장에서 했습니다. 50%할인받아 약 천유로 주고 샀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잘쓰고 있습니다.
보통 괜찮은 가구 제품회사는 Rahaus, Home24, Rooms, Höffner 등 이런데서 할인물품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중고판매도 잘 되는 편입니다)
이케아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