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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살때 가격이 이렇게 오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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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7 14:04 조회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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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집을 찾았는데
벌써 하루에 16명이나 보러왔네요.
벌써 다른 오퍼가 있다고 예약하고싶으면 적어도 10000유로를 높여 적어야한다고 마클러가 얘기하네요.
처음 가격이 좀 착하다고 생각은 했고..20000유로까지는 올려도 사고싶은맘이 있는데.
이런 돈게임 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르는데로 줘야하나요??
경쟁이 끝날때까지 계속 올라가는건가요?
집사기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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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그바님의 댓글

피그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럼 10000유로 더주고라도 사세요.
사고 싶은집 찾기쉽지않더라고요.
좋은결과 바래봅니다.


로트와일러님의 댓글

로트와일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프랑크푸르트도 흔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독일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작년에 서울에서 집 살때도 중계인한테 1천만원 더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16명이 방문한 것을 직접 목격하신건가요?


윤발님의 댓글

윤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니요. 마클러가 얘기한거에요. 물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하고 15분후에 다음사람들이 기다리고, 두번째 방문했을때도 계속 사람이 오더군요.. 만유로로 끝났음좋겠어요 ㅎ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직접 목격한게 아니라면 그냥 마클러의 블러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동산중계업자들이 잘 쓰는 방법중 하나죠
어떤 경우는 막 살듯 말듯 고민하는 사람에게 전화온 척 또는 사무실 다른 직원들에게 갑자기 연락해서 유감스럽지만 집나갔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놓고 아쉬워하면 정 니가 아쉬우면 몇천유로만 더주면 저쪽은 아직 정식 싸인을 한게 아니니 내가 어떻게든 먼저 계약 따주겠다고 하기도 해요
그런식으로 한푼 두푼 올려받는게 그 사람들 영업 능력입니다. 집값의 몇프로를 자기들이 수수료로 먹으니 그렇게 장사하는것 이죠 그 사람들은 집주인 편이지 집 사는 사람 편이 절대 아니라는거 잊지마세요

  • 추천 3

Aircon님의 댓글

Airc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내가 사려는 집...  내가 집을 사려 할 때만 제일 비싸다..  이게 진리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나타났을 때, 선택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hangil님의 댓글

hang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집 매매는 가격이 정해지고 흥정이 가능한대, 집이 차압되어 경매 (Versteigerungen)인 경우, 매매가격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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