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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0-05-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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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량이 구매하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보험은 서실 고정비기 때문에 예측 가능하지만 각종 부품 수리비나 정비료가 꽤 많이 나올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그 시간을 때론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요즘 출퇴근은 대부분 정동 킥보드를 이용합니다. 유지비가 비교가 않될정도로 적게 들어서 최근에는 차량을 팔고싶은 정도니깐요. 여행 역시나 자주 가는게 아니라면 차를 타고 가는거보다 대중교통이 저럄하고... 비향기+랜트를 해야하는 걍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본인 차를 운영하신다면 이런경우 공항 주차비 역시나 추가로 들겠지요.
결혼을 해서 가족용으로 어쩔수 없겠지만... 저는 차량 구매는 생각보다 신중하게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 이게 정말 돈 먹는 하마 거든요...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 좋아하신다면 구매에 한 표.  아시다시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관광지들이 제법되고 대중교통으로 가실 수 있다고 해도 동선이 많이 제한되죠(가령 검은 숲 지역)  Baumarkt 자주 가시는 점 고려해도 구매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연말정산때는 출퇴근 거리에 따라 공제되고 실제 지출비용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자가용출퇴근하시던, 대중교통이용하시던)
여행목적으로 어쩌다 한번씩만 쓰신다면 카쉐어링도 고려해볼 만 한데 대개 수동차량인점 고려하셔야 합니다.

유지비로 고려하시는 월 300유로는 연료비 포함인가요?  순수유지비면 그 선에서 가능할 것 같고 연료비 포함하면 애매할듯.    (구매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전경력 없으시니 매년 보험료 700 ~1000 유로 정도 생각하셔야 하고,  Inspektion 비용 매년 300-400유로 정도,  ADAC가입하시면 매년 100유로정도 추가)

추가로 조언드리자면 기왕이면 사계절타이어 장착된 차량이 편하고요,  중고차량의 경우 구입한 딜러가 1년 정도 자체적으로 보증을 해주지만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량이 아무래도 낫습니다. (기아차 같은경우 보증이 7년이라 3~4년 중고차 사셔도 몇년은 보증있는 상태로 운행가능합니다)  구입하실때는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제조사 정식 딜러점 (신차도 같이 판매하는)에서 구매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Esslingener님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면허 기간에비해 차가 없으셨다니, 우선은 본인이 운전을 즐기는지를 고민해보세요.
출퇴근 운전 왕복 한시간이 어떤이에게는 더없이 편한 자기만의 세상이고, 어떤이에게는 스트레스입니다. 교통규칙, 정체, 주차 벌금 등등 스트레스요인이 꽤나 많습니다.
운전해서 여행을 다니는것도 마찬가지구요.
비용이야 여행 교통비와 차량 유지비(연간 예비비 포함해서..) 계산해서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지만, 운전은 비용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잘한 차량의 이상증세에 대한 관한 관심과 지식도 포함해서요. 보증 지난 차량이 조금 이상할때마다 정비소 가려면 비용이 엄청납니다.
차는 현재로써는 활용성을 보면 소형 해치백 차량 정도면 충분할듯 하고, 예산에 따라 메이커 및 연식을 봐야겠네요. 차량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중고차를 찾으신다면 보증 2년여 남은 차량의 가격대를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Schwarzreis님의 댓글

Schwarzre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분들이 워낙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간단하게 조언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차량구매 매우 추천합니다. 요즘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차로 출퇴근하는건 행복한 일이죠. 20분 시간절약도 큰편이구요.
단지 차량 매달 고정비가 적어서 시티카를 구매하실지, 조금더 투자하셔서 중형차를 구매하실지 선택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시티카를 추천해드립니다. 세금도 저렴하고 유지비도(매달 약 200유로) 훨씬 저렴하기에 스트레스 없이 주변도시 소풍가기에도 좋구요. 장거리 여행은 자차보다 그냥 교통편이 유럽은 훨 편합니다. 더욱 요즘 시티카 워낙 실용적이게 잘나와서 4명이서 타도 문제 없습니다.
차량이라는게 자신의 계획보다 더욱 많은 돈을 잡아먹습니다. 사고도 일어날수 있구요. 유지비 걱정하시면서 차를 운행하는것보다 어리석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결정하시길 바랍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 말씀 다 맞으시고요,
한마디 보탠다면 차는 자유로움을 줍니다.
생각, 행동, 습관의 반경을 넓히지요.
저 같으면 다른 데서 아끼고 차 구입을 하겠습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계시기 때문에 저는 비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해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여행갈땐 렌트 하면 되죠. 차는 구입 하는 순간부터 돈 먹는 기계, 돈 까먹는 기계 입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 무조건 필요한데 그 전에는 없어도 됩니다.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 있으면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맑든, 흐리든 클레식 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각 지역별 작은 차이점들 등을 보며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직장이 있으시다면 중고구매하지 마시고, 조그만 차더라도 새 차를 구입하세요... 독일 차, 프랑스 차, 이탈리아 차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3~4년, 충분히 더 오랫동안도 걱정없이 잘 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차는 일단 본인이 그 차에 대해 잘 모르고, 어딘가 이상하면 고쳐야만 하고 그러다 보면 카센터 직원들이 더 고장내서 고치고, 또 고치고... 그래도 또 고장이 발생해 많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차에 대해 모르시면 할부로 새 차를 구입하세요. 고장나서 고치는 값이나 새 차를 사서 할부를 넣는 값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중고차를 잘 사시면 괜찮은데, 잘 사시는게 보아하니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걱정해주시는 월 고정비는 500까지 늘려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바로 윗분이 말씀해주신 신차 할부의 경우 영주권이 아니여도 가능한건가요? 현재 비자가 2년짜리이고 끝나면 영주권으로 전환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차라리 2년후에 영주권을 따고 새차할부 혹은 구매가 나을까요?

giulio89님의 댓글의 댓글

giulio8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 고정비 500이면 차를 선택하실수 있는 폭이 엄청나게 넓어지는데요??
최근 중고차 bmw 를 좋은 컨디션과 좋은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차를 구입했지만 집과 회사의 거리가 상상이상으로 가깝기에 평일엔 운행을 안하고 주말에 외출때만 열심히 타고다닙니다. 출근길 편도 20분이면 약 15-20km 정도 되겠네요. 디젤 기준으로 제 생각엔 한달 기름값 60-70유로정도 예상합니다. 장거리 외출이면 그에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하겠지요. 정식딜러에게 구입하신다면 왠만한 서비스는 다 해줄것이고 다음 인스펙션이나 튜프때까지는 타이어 말고는 걱정없이 타실수 있으실거에요.

제 경우엔 올 가을에 영주권 신청자격이 되는데 비자는 2022년까지로 되있습니다. 차량할부는 은행을 끼고 하는데 원래 36개월로 계약할려고 했는데 은행측에서 영주권이 없으니 비자만료일까지만 계약을 해줄수있다고해서 20개월로 계약됬고 안짤룽도 올랐으며 매달 할부금액도 올라갔습니다. 대신 영주권 받으면 다시 계약해줄수있다는 친절한 오퍼를 받았습니다.
전 차량구입에 찬성이고 좋은딜러 만나셔서 할부하실때 영주권 받고 다시 할부기간 변경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차량 구입추천의 이유는 자차가 있으니 삶의질이 올라가더군요 ㅎㅎ

jjoe님의 댓글

jjo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금전적인 여유가 되면 여유가 되는만큼의 차를 구매 하시면 됩니다.
100%본인 자비로 구매하는게 좋겠지만...
일단 거리에 돌아다니는 Porsche, Benz, BMW, Audi, VW 등은 거의 회사차이므로 눈높이를 너무 높게 가지실필요는 없구요

리징이나 할부를 하실때에는 비자가 남아 있는 기간만 빌릴수가 있습니다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구요.

월 고정비를 500 정도만 잡는다면 고장이 날 확률이 거의 없는 신차급 중고차나 리징차를 충분히 취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중고차는 흠 무사고차는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되팔때 감가가 어마어마하죠.
독 3사에서 보증하는 중고차도 사기꾼입니다 다른데 보단 믿을만 합니다만 그 얘기는 일반 중고차는 더하다는 거죠
(모터는 보증이 되서 사기를 쉽게 못치지만 그래도 치구요.외장상태로 99% 확률로 사기를 많이 칩니다.
 재도색,판금,교환 등 잘고쳤으면 좋은데 야매로 해서 여름때 색변하거나 페인트 두께가 두배...)
같이 손잡고 KFZ가서 확인하고 거래하면 좋겠지만 그럴리 없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폐차때까지 타실꺼 아니라면 리징차 추천드립니다. 특히 2-3년짜리 앙게봇 추천
월리징비용을 300유로 정도 잡고 차를 리징하시면 월 500내에서 충분히 운용가능 하겠습니다.
반납할때 외관에 기스나 손상에 대해서 돈을 청구하겠지만 그런건 광택 한번 맡기고(1000-1500) 반납하면 되구요.
https://www.leasingmarkt.de/
https://checkcars24.de/go/leasing-ohne-anzahlung/
https://www.meinauto.de/leasing

Ykim님의 댓글

Y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open.kakao.com/o/gDB91Uu

여기 들어오셔서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ㅎㅎ 독일에서 자가용타는 사람들 모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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