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어를 잘 하시는 분들은 독일 현지인들이 읽는 기사나 사이트, 신문등을 이용하시나요?
- Die Welt, Die Zeit, Der Spiegel, Bild, Tagesschau, ZDF 중 2-3개는 매일 보고 있습니다. 종이신문은 그냥 동네 주간지 정도..

3. 혹시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
- Deutsche Welle영문으로 해 놓고 보는 거 괜찮습니다. www.dw.com

4. 혹은 다른 아이디어나 평소 본인은 어떻게 사회 이야기들을 접하시는지 얘기 해주거나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들 있을까요?
- (제 경우로 말씀드리면) 한국 사이트에서 독일관련 뉴스도 함께 찾아봅니다. 한인교회나 한인사회는 어울리는 편이 아닌데, 우연히 다른 관심사로 한국인이 많은 모임에 들어가게되어 그곳에서도 정보를 접합니다. 페이스북에도 목적별로 유학생모임/직장인모임/지역모임 등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공유하는 뉴스 정도는 봅니다.

1. 저는 구글 뉴스로 독일어 설정으로 간추려진 뉴스를 매일 보는 편입니다. 보기 싫은건 보지 않겠다고 하면서 제 취향에 맞춰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흥미로운 주제를 발견하면 구글링 해서 FAZ이나 Die Welt, Der Spiegel등의 기사를 보게 되고요. 그 외에는 매일 출퇴근시 라디오로 뉴스방송을 듣습니다.

3. SNS에서 뉴스 계정을 팔로우 하면서 뉴스를 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시도해보긴 했는데 SNS 자체를 잘 안하게 되서..

Google 에서 검색하시는 것이 가장 광범위하고, 객관적인 글로벌한 매체들의 보도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 "코로나 바이러스 독일",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으로 검색하시면 주로
국내매체의 뉴스가 많이 뜨고,
독일어로 coronavirus deutschland, coronavirus südkorea, coronavirus Japan...등으로 검색하시면, 주로 독일어권 나라들의 매체에서
영어로 coronavirus Germany, coronavirus South korea, coronavirus Japan...등으로 검색하시면, 주로 영어권 나라들의 매체에서 올라온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에 약하신 분들은 검색하실 때 열리는 창의 빈자리에 커서를 올린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메뉴창이 뜹니다. 한국어(으)로 번역(T)을 선택하시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외국매체에서의 소식도 접할 수 있습니다.
コロナウイルス 日本, coronavirus España, coronavirus Italia, 冠状病毒中国...등으로도
검색하시면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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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dw  검색해서 뉴스 보시면 일단 영어로 나오는 독일 뉴스라서 볼만하실거고, 구글 뉴스에 지역 설정을 독일로 하신 다음에 구글 번역만 설정하셔도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집으로 지역신문이 공짜로 규칙적으로 오기도 하지만,,Zdf, Tageschau 등등 몇개 앱을 깔아놨더니,,새로운 뉴스뜰때마다 알림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