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공부하고 싱글 직장인으로 한 5년 일했습니다. 세금 신고안해도 pflicht아닌 클라스에 속해 있는데,
그동안 정산을 한번도 안했네요. 직업상 해외 출장과 fortbildung을 적게 다니지는 않았고, 약 50%안되게
직장에서 정산을 받고 거의 제가 다 냈기 때문에 정산 받으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서
이사로 인한 돈도 많이 들것 같고, 등등의 이유로 연말 정산을 하려고 하는데요.

처음이니 세무서를 가봐라,
혹은 앱으로 쉽게 혼자 할 수 있다 등등의 추천을 들었는데, 비용과 효율면에서 (제가 싱글 직장인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감안)
세무사는 추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앱으로 혼자 해보니 (2019년 시도해봤습니다- 출장과 Fortbildungen만 대강 기입해도 ca. 이천은 돌려받을 수 있다고 나오던데요), 할만하기는 한데, 몇 가지의 작은 질문들이 해결이 안되고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모르겠구요), 맞게 했을 것 같지만, 혹시 작은 실수로 세무서에서 편지 날아오고 하면
너무 불편할 것 같습니다.
verein (VHL) 가서 가입하고 도움을 요청할까 생각중인데요. 경험 있으신가요?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월급대비 gebühr도 꽤.. 나가긴 하던데요.

혹시 verein 경험 있으신분, steuererklärung 처음 해보는 직장인에게 (한번에 4년치 하려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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