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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부동산에 물어봐도 될 얘기인기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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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0-04-17 13:01 답변완료

본문

윗층할머니가 조금만 쿵거리거나 제가 요리하거나.. 아무튼 약간의 소음을 내도 따라다니면서 보복소음을해요.

1년반 참았고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밖에서 지낼 수 없어서
부동산에 윗층할머니에게 편지를 보내달라했어요..

부동산에서는 윗층할머니가 보복소음한거 기록을 등기로 사인해서 보내달라해서 보내줬고요.
(부동산에서도 윗층할머니에 대해 얘기는 했어서 알고 있는 상황이고 저는 할머니가 그럴때마다 기록해왔어요..)
등기로 붙였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내 등기 받았냐고 물어보니
"당신의 등기 받았다"딱 이렇게 한줄로 답장이 왔네요..

질문1)그래서 저는 부동산에 할머니한테 편지를 보냈는지 여부와 내용을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봐도 되는건가요?

질문2)그리고 다른분이 부동산에 돈을 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선의로 도와주는게 아닌이상 돈을 줘야한다고요. 
이 문제도 부동산에 돈을 내야하는 건가요? 돈을 줘야한다면 부동산에서 미리 얼마 달라고 얘기를 하겠죠?

질문3) 이사가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유학생이라 다 거절하더라고요.. 그냥 여기서 살아야할거 같은데 할머니가 계속 보복소움을 한다면 또 어디에 신고?같은걸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집주인연락처도 모르고 만난적이 없고 부동산하고만 얘기를 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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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louettee님의 댓글

alouett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동산이라함은 Verwaltungsfirma를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독일에서 소음으로 많이 고생하고 여러 시도를 해본 사람으로서 짧은 답변 드립니다.
1) 물어봐도 되죠. 그 뒤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거냐 물어보셔도 됩니다.
2) 서비스fee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물어보시면서 혹시 서비스비용 발생하냐고 물어보세요.
3) 사실 소음문제에서 첫 번째 컨택 포인트는 회사가 아니라 그 이웃과 직접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 할머니와 직접 얘기는 해 보셨나요? 혹시 내 소음이 거슬려서 그러는건지, 다른 이유에서 그런 소음을 의도적으로 내는건지요. 얘기하기 꺼려지시면 쪽지를 남기거나 그 이웃과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권력면에서는 Ordnungsamt나 Polizei에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만, Ruhestörung에 해당하는게 아니고 특수한 경우라 아마 대화로 풀어보라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뚜지님의 댓글의 댓글

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Verwaltungsfirma 맞아요. 윗집 할머니한테는 대화시도를 했는데요.(대화보다는 편지로요) 내가 언제 그랬니? 니집은 니 마음이다. 만나면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주고요.. 그런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창문을 쾅쾅닫고 Ich hasse dich. 소리치고.. 마구 마구 뛰고.. 매일 집에나가면 창문밖으로 훔쳐봐요. 제가 쳐다보면 숨고 보면 숨고요.. 애들이 집에서 뛰지도 않고요. 매트는 두개씩 깔고 하루종일 나가있는데도 소용없는거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듯해요. 제가 A2수준이어서 그런지 편지와 초콜릿만으로는 부족한거 같아요.  1년 동안 노력해도 점점 더 심해지더라고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그럼 조용히 사시지 말고 편하게 사시는건 어떠세요? 음악도 크게 듣고 애들도 막 떠들고 뛰어 놀고... 할머니가 보복하신다고 위에서 뛰어봐야 얼마나 뛰시겠습니까. 이웃의 반응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추천 1

뚜지님의 댓글의 댓글

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그래야하는데 제가 소심한 성격인지 처음 알았어요. 할머니가 칠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미치겠더라고여.. 신걍쓰지.말아야하는데 갑자기 발짝 떨때면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ㅠ 맨탈을 자꾸 챙기려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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