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명의 자산을 한국에서 가져오려면 대외지급매매수단이라는 방법으로 한국은행에서 신고후 거래외국환은행에서 독일로 송금할수 있고요. 최근에 그렇게 했습니다.
현재 독일거주중이시라면 가족이 대리로 신청할수 있는데 영사관에서 위임장 발급받아 한국에 보내서 인감증명서를 첨부해서 발급받아 신청할수 있을거에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독일에서 송금받았을때 특별히 자금출처증빙을 해야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12500유로이상 통장에 들어오면 신고해야하는데 메일로 해당사항을 간단히 기록해서 보내면 되더라구요.
통계를 위한것이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송금수수료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보내는건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독일로 송금시는 5만8천원 정도 들었어요. 금액이 커진다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저희도 곧 노타테민이 잡혀있어요.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또 소식전해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송금시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게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네요. !!
완전 완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독일에 거주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여 독일 소재의 부동산 구매가 목적인 경우,
한국은행에 대외지급수단 신고 후, 자금을 해외로 반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이 해당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환율이 갑자기 올라서 손해를 좀 많이 봤습니다ㅠ

보통 몇 억원 정도의 금액을 송금하더라도 수수료는 총 몇 만원 수준으로 많지는 않습니다.
6만5천원정도 됬던것 같습니다.

송금 시 당발송금수수료, 전신료, 사후발생수수료 등이 부과됩니다.
사후발생수수료는 해외송금 후 해외은행에서 지불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고액이 독일은행 에 입금이 되면 독일 은행에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자금 출처를 증명하라는 연락와서
매매계약서 등을 제출하고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번 사태때문에 환율문제로 손해가 많았어요
구입한 집이 알트바우라 수리도 해야되는데 독일은 인건비가 비싸 수리비가 많이 들거같아요
웬만한건 직접 하고 욕실만 업체에 맡기려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