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이 안된지가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큰 회사는 아니고 동네의 회선을 쓰는 작은 회사입니다.
문제는 전화도 받지 않고, 메일도 답이없습니다.
매달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계약이 되어있는데 이것을 해지하고 싶어서 은행에 가보니
이것이 계약이므로 회사측에서 Schrift를 써줘야지 해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대답도 없는 회사에게 어떻게 뭘 받아내라는건지...
며칠안에 다시 인터넷이 된다면 그냥 어떻게든 넘어가겠는데
4월 인터넷 비용까지 이체되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제 측에서 일방적으로 이체를 끊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코로나로 뒤숭숭한 시국에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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