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손소독제 직접 만들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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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0-03-15 16:38본문
지금 약국에서 글리세린이나, 에탄올, 정제수 쉽게 구할 수 있나요?
한국은 이마저도 구하기 어렵다는 예기가 있어서요.
Baumarkt 같은곳에서 파는 공업용 Brennspiritus 같은 걸 쓰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그냥 대용량 소독제를 구매해서 휴대하는게 시간과 돈을 아끼는 걸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커피중독님의 댓글
커피중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ennspiritus는 마시는 알콜에 부여되는 세금제외를 위해, ~94%의 ethanol에 ethyl ethyl ketone, petroleum ether, cyclohexane, diethyl phthalate등이 첨가되어있습니다. 첨가된 화합물들이 주어진 농도에서 크게 몸에 해롭지 않지만 유기용매 냄새가 꽤나 납니다.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냄새는 정말 식초냄세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에탄올이라고 치면 거의 장작을 태울때 쓰는 용도로만 나오던데, 그런걸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크레마님의 댓글
크레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은 이마저도 구하기 어렵다는 말은 솔직히 사실이 아닙니다. 2월 한 달 간 수술을 받을 일이 있어서 한국에 지내다 왔는데, 약국 여기저기 다녀보니 주기적으로 손소독제 재입고 되며 가격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250ml가 4천원인가 하더라구요. 버스, 지하철역사, 공원 정자등 거의 모든 곳에 무료 손소독제 비치되어 있구요. 근쳐 약국에 재료 있는지 물어보시고 없는 경우에, 손소독제가 꼭 필요하다 싶으시면 대용량 구매하시거나 한국에서 택배로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사태가 더 심해질 경우에 대비해서 온 가족 면마스크 (1인당 2개씩), 손 소독제 택배로 받았어요.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급에 그만큼 문제가 없나보네요. 집에서는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대용량으로 찾아보거나 에탄올을 좀 더 찾아 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