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면 왠만한차 할부로 사거나 리스해서 굴려도 될 금액이네요. 결과적으로 손해인듯...

손에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니, 길게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깎인만큼 월급을 올려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ㅠ

매달 추가로 net 기준 300유로 지출이 크다고 판단되신다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만약 car allowance가 선택 가능하다면 차량을 받는 대신) Car allowance을 받으시는것도 방법이겠지요. 그런데 회사에서 차량을 지원한다는 것이 순수하게 차량만 지원하지 않는거 아닌가요?? 유류비,보험비,세금 및 기타 유지 보수비가 전부 포함된 금액일거에요. 그렇게 따진다면 300유로가 마냥 비싸다고 할건은 아닐겁니다. 차량 운영에 있어서 추가로 드는 돈이 하나도 없는거니깐요.

예 맞습니다. 사실 유류비 보험비 여름/겨울 타이어교환 차량검사 다 회사에서 지원됩니다. 그리고 출퇴근 뿐 아니라 킬로 수 제한없이, 그냥 평소때도 Private로 사용가능하고요.. 이점은 제가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여행도 그리 잘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요..ㅎㅎ
좋은친구님 말씀대로 자차사용시 혼자 부담해야되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그리 큰 손해도 아닌 것 맞습니다. 그냥 단지 열심히 일하고  손에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니, 기분적으로 일의 보람이 덜 해지는게 문제 인 것 같습니다. 한번 제네럴매니저님과 연봉인상에 대해 상의해 볼까 합니다..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