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판매를 고려 하신다면 유로 6d-TEMP 이후의 최신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나을테구요, 그냥 쭉 타신다면 유로 6 정도만 되도 향후 10년간은 별 탈 없이 탈수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많이 타시고 연비 생각하면 디젤이 답이죠.
4년전 구입한 제 차는 유로 6b 인데  이제 6만km 주행 했구요...이거 수명 다 할때 까지 탈겁니다. 아마 앞으로 10년은 족히 탈것 같아요.

저라면 디젤차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요즘은 벤진차 사는 것도 꺼려져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전기차 사려는 사람이 부지기 수인데, 디젤 차를 구입하신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은 디젤이든, 휘발유든지 간에 점점 생산을 중단해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디젤 vs 전기차를 고민하고 있는게 아니라 벤진 vs 디젤을 고민하고 있으신거면 유로6이상이면 디젤도 상관없습니다. 디젤 유로6가 금지될 쯤이면 벤진도 함께 금지될 거라...

소유관계와 주행거리에 따라서 다릅니다. 소유관계가 리스나 렌트가 아닌 자가이며 주행거리가 년 20000킬로미터를 넘지 않으면 굳이 신차를 디젤로 살 이유가 없습니다. 중고차라면 디젤 중고차 가격이 워낙 싸서 생각해볼 만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3년된 7인승 Euro 6 디젤 중고차를 업어왔는데 신차가격의 45%가격에 업어왔습니다. 첫번째 디젤엔진인데 연비가 ㅎㄷㄷ 합니다. 4,5리터/100킬로미터 정도 나옵니다. 저에 타던 Audi 5인승이 190마력 휘발류 터보엔진으로 연비 8/10킬로미터 나왔었는데 연료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 세금은 거의 두배가 비싸고 보험료도 좀더 비쌉니다. 그리고 차량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면 디젤 차량은 되팔때 손해를 많이 볼겁니다.

환경이나 얼리어답터 등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면 벤진 아닌 디젤이라도 아직 10년은 문제 없이 탈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