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렸다는 분들도 계시고, 안 걸렸다는 분들도 계신데, 안 걸렸다는 분들은 운이 좋게 안 걸린 것이지, 그 분들이 어떠한 혁신적인 기술이나 가히 범접할 수 없는 그런 전략을 써서 비켜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안 걸렸다고 해서 반드시 그게 본인에게도 적용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거죠.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문제되지 않았던 꼼수(?)가 본인이 할 때에만 문제될 수 도 있는 것이니까요. 독일에 있으면서 느꼈던 점은... "이거 이렇게 해도 되겠지? 아무도 모르겠지? 난 안 걸리겠지?" 싶은 건... 그냥 하지 않는 게 제일 좋고, 그게 당사자 마음도 편하며, 어떻게 보면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집에 세들어사는것처럼 다른나라에 잠시 온 세입자이니 주인이 하지말라는건 하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아는한 VPN을 쓰면 아직은 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하지말라고 하는건 안하는게 좋죠

그 "지인?"의  문제는 걸리고 안걸리고의 문제가 아니고,
도둑질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타인의 물건이나 타사의 툴을 합당한 허가없이,
지불하지않고 사용하는 것은 "도둑질"을 하는 것입니다.
고귀한 자신의 인격을 쥐구멍에서 사는 생쥐처럼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발전적인 사고 방식과 꿈을 위해 머리를 사용하는 좋은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VPN도 무료가 아닌 이름있는 유료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사실 VPN 사용해도 작정하면 못 잡는건 아니지만, 일개 개인 하나 잡자고 VPN 쓰는사람들 찾아내지는 않을겁니다..
찾는쪽도 비용과 시간 문제 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