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집 구입시 노타를 기다리고 있는중에
페이지 정보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6 11:03 조회1,455 답변완료관련링크
본문
제가 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서 대출, 즉 집 구입비 일부와 고치는 비를 대출받기로 했어요.
이 돈(집을 덜 고치고)으로 땅을 더 사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저렴하고 넓은 땅이 나와서 우리나라 산나물이나 과일나무등을 심고 싶어서 유혹을 물리칠수가 없네요ㅎㅎ
은행에서 돈이 얼마 나온다고 확인증까지 받았는데 이 돈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출금을 할 수 있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 기다리며 ....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뭐 은행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출금을 본인 통장으로 받아서 본인이 직접 금액을 처리하는 경우는 못들어봤구요, 은행에다가 이런이런 항목으로 요렇게 쓰겠다...라는 걸 작성해서 제출하셔서 은행이 확인절차를 거친 다음 그쪽, (땅이면 땅, 수리비면 수리비... ) 등등을 은행에서 직접 납부해줍니다. 물론 미리 허락? 받으신 각각의 항목당 대출한도가 있을테구요, 딱 그 목적에 맞는 항목의 금액만큼이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은행이 바보가 아닌이상, 또 본인이 대출을 다 갚기 전 까지는 그...토지대장? 같은곳에 은행이름도 올라가구요, 은행이 글쓴이님과 일종의 공동명의로 올라가 있는지라 허락받으신 수리비를 제대로 집행하시지 않고 다른곳에 전용하여 그 집의 가치가 떨어지게 만들진 않겠죠.... 어차피 궁금하신점이니 은행과 접촉하셔서 이러이러하다...라고 문의하셔서 대출을 더 받으시던지...하시면 될것같네요. 노타 터민이 이미 정해졌다면 위약금? 같은건 감수하셔야할테구요.
바스이님의 댓글
바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소위 말하는 꼼수를 부리면 나중에 일이 더 커집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땅을 사고싶다고 다시 상담받고 대출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독일에서는 한국에서처럼 꼼수,잔머리.아예 생각지도 않하시는게 좋습니다.
부동산 구입시 대출금은 통장으로 잠시 들어왔다가 상대방에게 흘러갑니다. 노타가 그돈을 손댈수 없게 법적으로 제한을 걸어놓아요, 즉 그돈은 우리가 만질수없는거죠
- 추천 1
흙담집님의 댓글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두 분다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좀 많이 대출을 받게 되어서 사실은 돈이 좀 남아요 ㅎㅎ
은행에 직접 문의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 행복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도야지님의 댓글
도야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은 대출금은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제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고 바로 전주인에게 입금이 되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대출금이 좀 남는다고 하셔서요.
노타르를 진행할때 전주인과 함께 모두 앉아서 하잖아요. 그 곳에서 진행하는 계약서에 집값이 얼마이고 제가 일단 집사면서 같이 내는 부분이 얼마이고 얼마는 대출이다라는 글귀가 있어요. 그러면서 은행에서 대출할때 서류가 이미 보내놧었구요 노타르예요. 그래서 그렇게 상요하시는게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어케 되셨는지 이야기함 올려주세요.
새집에서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