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안녕하세요!! 독일로 워홀을 갈지말지 고민중입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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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utycutyju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9-12-19 16:25본문
나이는 27세 호주생활3년 지냈고, 한국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으나 적응이 살짝 힘들어서
유럽으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 질문이 있지만
1. 독일어를 못하지만 영어는 할 수 있는데 일자리 구하기에 무리가 있을까요??
2. 농장에서 과일따보고 싶은데 외국인도 많이 구하나요?
3. 집을 초반에 어디로 잡는게 좋을까요?
4. 피부와 속눈썹 자격증을 따가려는데 뷰티샾 취직이 가능할까요??
궁금점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도움주실수 있으신 분들은
카톡 judy5151 많은 연락주세여 ㅠㅡㅠ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목록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독일내에 한국회사도 많아요! 독일어 못하셔도 충분히 일자리는 찾으실수있을거예요!
스타벅스에서 독일어 못하시는 외국인분이 영어로만 일하시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2. 독일로 워홀오셔서 농장가시는분들은 못봤습니다. 독일와이너리에있는 포도밭 혹은 딸기밭에서 수확일손을 종종 구한다고 하는데 한철농사라... 잘 모르겠습니다.
3. 아무래도 독일어가 안되시면 도움의 손길을 조금 쉽게 받을수있는 한인사회가 잘 되어있는 대도시중심으로 추천드려요!
4. 자격증있으시고 워홀비자까지 있으시면 뷰티쪽으로 취업하시기 좋을거예요! 그런데 미의 기준? 이 조금 달라서 아마 한국인이 하는 뷰티샵쪽으로 취직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아니면 공간 마련하셔서 개인사업?비슷하게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워홀오셔서 속눈썹연장,펌, 타투 하시던 분들 종종봤습니다!
Cutycutyjudy님의 댓글의 댓글
Cutycutyju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정말감사드려요!!!!!!!!
혹시 개인사업하는데 샾비용이 많이들겠죠?? 출장하면 불법이겠죠??? 집에서 하거나 ㅎㅎㅎㅎㅎ.ㅎ...
답답하다님의 댓글
답답하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제가 워홀로 호주에서 2년 정도 있었고, 그 다음에 독일로 워홀을 와서 지금은 정착한 사람으로서 비슷한 케이스라 반갑네요. 자세한 조언은 다른분들께서 해주실 것 같고, 저는 좀 다른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려고요.
1. 호주와 독일은 분위기가 정말 '완전히' 다릅니다. 이 부분을 꼭 유념하시고 오셔야 해요. 호주처럼 날씨 좋은 날 해변가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씨티던 농장이던 말 걸어주고 영어쓰고 이런 분위기가 절대 아닙니다. 저도 처음와서 호주 생각하고, 막 적극적으로 독일사람 만나려고 하고 막 그랬는데 아마 힘드실 겁니다. 영어를 하실 수 있다고 하면 차라리 취업을 시도해보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2. 저도 호주 2년 중 1년 반을 농장에 있었기 때문에 좀 아는데요. 독일에서는 농장에서 일하면서 컨트랙이나 아우얼리 잡으로 할 수 있는 농장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인터네셔녈하지 않습니다.
3. 집은 초반에는 대도시 주변이 더 나을 거에요. 호주사람보다 독일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개인적인 느낌으로 좀 더 '차갑기' 때문에 초반에는 한국분들의 도움이 좀 필요할 수 있고, 한국분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많이 삽니다.
4. 4번은 잘 몰라서 패스
아무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