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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반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벌금용지를 받았어요... (Young Plus 티켓을 가지고있었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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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7 19:48 조회1,741 (내공: 20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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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뒤셀이고 현재 어학원을 다니고있어서 어학원에서 베샤이니궁을 받고 영플러스티켓을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어학원에서는 베샤이니궁을 주는데 거기 적힌내용으로 영플러스티켓이 효력이 2달동안이라 하더군요)
내가 10월달부터 어학원을 다녀서 12월달에 영플러스티켓을 사기위해 11월달에 다시 베샤이니궁을 받고
뒤셀 Hbf Reisezentrum을 가서 영플러스티켓을 살려고하니 거기 직원이 제가 영플러스티켓을 가진걸보고 Automat에서 표를 사라길래, 기계로 가서 표를 샀어요.(이때 베샤이니궁은 안줬어요)
그렇게 그표를 가지고 오늘 집에돌아가는길에 우반에서 검표원한테 표를 보여줬는데, 잘못된거라고 하면서 벌금용지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왜 잘못됐냐고 물으니 표는 가지고 잇는데 거기에 적힌 유효기간이 잘못됐다는거에요 그래서 기계로 뽑은 이번달 표를 보여주니 이거 말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옛날 종이양식(Kundennummer가 적힌 옛날티켓)에 유효기간이 11월30일까지라서 안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벌금사유에 Traegerkarte abgelaufen이라고 적어서 줬네요
기계에서 뽑은 표로는 안된다고 하면서요(제가 아직 독일어 실력이 그렇게 좋지않아서 반박을 제대로 못했어요..)
이번달에 다른검표원들이 표검사할때는 별말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벌금을 물으니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 벌금은 계좌이체나 Reisezentrum가서 벌금을 내야되는건가요?
지금 오늘 일어났던일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을 너무 정신없이 썻어요..
읽어보시고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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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척희님의 댓글

척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통 자세하게 보는사람이 없어서 운좋게 안걸렸던것 같아요. 이건뭐 티켓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ㅠ 그래도 공식적으로는 지난티켓이니 벌금은 내셔야해요(10유로이내). 암튼 벌금낼때 베샤이니궁 꼭 가지고가서 연장하고 사정이야기 하면 벌금딱지에 적힌벌금다 내시진않을거에요. 티켓을 집에 두고나왔거나 그런사람들이 벌금낼때 자신의 티켓을 가지고 가 보여주면 벌금이 낮아져요. 정확한 금액은 기억안나는데 5년전쯤에는 7유로정도 냈었어요. 요즘은 좀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민중이님의 댓글

민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가 11월달까지 썼었던 영티켓케이스에 뒷면에 12월달 티켓을 넣어뒀었어요(기계에서 산티켓이죠) 근데 검표원은 원래 케이스안에 들었던 티켓에 유효기간11월30일까지라고(이건 베샤이니궁 유효기간을 말하는거에요) 해서 벌금 60유로를 부과했어요 그러고 케이스안에 있던 옛날티켓을 가져갔어요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게 제가 어학원에서 베샤이니궁을 받았어요 거기 내용으로는 1월달까지 유효하다고적였어요 그리고 글에서 설명했었듯이 기계에서 뽑았어요
 영플러스티켓을 살려면 제Kundennummer입력해야해요 그러니 영플러스티켓 12월달 내년 1월달 두개밖에 선택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제생각에는 이미 다 온라인상으로 등록이 다되서 기계에서 티켓만 뽑고 다니면될줄알았어요.. 아직 독일생활 3개월차인데 정말 힘드네요ㅠㅠ


척희님의 댓글

척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옛날티켓을 가지고 갔다구요? ....헐...  저는 기계로 티켓을 사본적이 없고 항상 창구에서만 샀거든요... 그 미친X이 왜 티켓을 가지고간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상황이해시키기가 힘드실것같아요ㅜㅜ... 말해도 안믿어줄 가능성이 크죠ㅜㅜ... 저는 당연히 그 티켓보여주고 베샤이니궁으로 티켓연장만하면 깎인벌금을 낼거라생각했죠... 티켓이 없는 상태라면 아마 60유로벌금 다 내셔야할것같아요... 12월티켓도 다시 사셔야하구요....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뒤셀 Hbf Reisezentrum을 가서 영플러스티켓을 살려고하니 거기 직원이
제가 영플러스티켓을 가진걸보고 Automat에서 표를 사라길래, 기계로 가서 표를 샀어요.
(이때 베샤이니궁은 안줬어요)" ...?
내가 소유한 물건은 나의 임의 제출이 아니라면, 누구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독일생활적응 수업료를 지불했다고 포기하시던가,
아니면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시고 포기하시겠다면,
그 검표원이 티켓을 가지고 갔다면,
경찰에 가셔서, 지하철 소속 (익명의) 검표인을 도둑으로 신고 하십시오.

신고서와 물론, 벌금용지는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여권,
구 베샤이니궁(없다면 학교에 가셔서 발급했다는 확인서 받아서)과
신 베샤이니궁을 지참하셔서 그 지역의 전철벌금처리국에 가셔서
자초지정을 말씀하시고 제출해 보세요.
운이 좋다면 작은 벌금으로 정리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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