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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학생비자 1년짜리 받은 후 6개월짜리 재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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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5 16:40 조회1,081 (내공: 1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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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뮌헨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는 중인데요!

며칠 전에 쉥겐 90일은 지났고 저번주에 비자청 가서 1년 비자카드 발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카드 실물은 6주에서 8주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그 전에 Fiktionsbescheinigung을 받았구요.

근데 무비자 상태에서 받은 fiktion이다 보니 독일 내에서의 체류만 가능한 상태인데 저는 내년 5월까지만 있을 생각이라서 일부러 11월말까지 기다리다가 6개월비자 (즉, 카드 형태가 아닌 여권에 찍는 스티커 형태의 비자)를 받고자 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다음주부터 있는 여행 일정에 전부 다 차질이 생겨버려서 너무 골치가 아픈데..

이런 경우 혹시 6개월짜리 비자를 다시 신청하러 가볼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년짜리 비자카드가 두배나 비싼데 저는 해외도 못 나가고 6개월짜리 스티커 비자 받으면 해외도 갈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나요.... 게다가 9, 10월 중에는 테어민도 자기들이 안 잡아줘서 비자 신청도 못한 거였는데 진짜 이게 말이 되나요.. 정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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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을 한국으로 생각해선 곤란합니다. 독일은 철저히 관료주의 국가이고,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행정처리가 빠른겁니다.... 님이 만약에 비자 다시 신청한다고 하면 아마 담당직원이... "얘 왜 이러는 거야?" 라고 생각할 것이고 이미 나온 비자를 또 어떻게 바꿀수 있냐고 하면서 절대 안 된다고 할겁니다. 설령 취소하고 6개월짜리 새로 신청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님은 아마 출국전인 5월에 나올겁니다. 그리고 그 비자를 다시 신청할 테어민을 또 제때에 받을 수 있긴 할까요?? 그건 님의 사정을 봤을때 독일에서 화산폭발 일어날만큼 극히 낮은 확률일겁니다.
독일에서 사시면 비자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 이사도 가면 안 되고, 여행 일정도 잡아서는 안 됩니다!!! 다음부턴 꼭 명심하세요!!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부러 11월까지 기다리시다가 6개월 비자 받을 생각이셨다는데
9월 10월에는 관청에서 테어민 안잡아줘서 비자신청 못한거라고 관청탓?하시니 좀 헷갈리네요.
비자 신청하실때 6개월짜리 스티커 비자를 받고싶다고 얘기하셨는데
관청에서 무조건 1년짜리를 받으라고 강요하였나요..?

안타깝지만 비자는 매우 민감한 사항인데
관청이 글쓴이님의 편의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것처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신게 아닌지..
다시 가셔서 사정 설명하시면 혹시 도움 될까 모르겠지만
일단 당장 다음주에 여행이 가능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테어민이 잡힐지도 의문이고
운나쁘게 담당직원이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럼 되려 더 골치아프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궁금한점은 비자 신청비용은 다 똑같지 않나요? 거주기간이나 카드인지 스티커인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나요?
1년짜리 카드비자는 6개월짜리 스티커 비자보다 두배 비싸다는게 첨 들어보는 얘기라..
이전엔 안그러다가 최근 비자 연장때 스티커로 줄까 카드로 줄까 묻길래
원래대로 카드로 받겠다고 햇는데 돈을 두배 더 낸건가요..ㅎ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보통은 카드체류허가증이 90유론가 하고 스티커는 35유로인가 할꺼에요.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주변에도 스티커로 받은 사람 본적이 없구
이제까지 비자 발급 연장하면서 한번도 스티커로 받겠냐고 물어보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 물어보길래 희한하다 생각햇는데...ㅠㅠ 스티커가 싸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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