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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본(Bonn)으로 입독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거 관련 질문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봉봉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66회 작성일 19-12-05 03:28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몇차례의 연봉협상 끝에 어제자로 취업이 확정되어 이렇게 입독 신고 드립니다.
제가 거주할 곳은 본(Bonn)이어서 상대적으로 관련 게시물이 적네요.
그래서 혹시 Bonn에 거주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1. 구매 vs 렌트

독일 회사로부터는 Permanent job을 제시 받은 상태로, 저와 가족이 적응만 잘 한다면 독일에 최소10년은 머무를 예정에 있습니다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지만요^^;). ImmoScout 등을 통해 매물을 검색해 보니 확실히 전세제도가 없는 나라여서인지 월세가 비싸게 느켜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을 구매하는 것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독일사람들은 집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하던데,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실까요?

그리고 회사에서 임시숙소가 제공되어 입독 후 1~2달 정도는 임시숙소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안에 집을 구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회원님들의 의견있으시면 부탁 드려 봅니다.


2. 보눙 VS 하우스

보눙이라는 것이 한국으로 따지면 개인 정원 없는 저층 아파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듯) 한국에서는 아파트 생활만을 해 왔기 때문에 주택에 대한 막연한 로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네요. 살아보신 경험에 따라 삶의 질과 비용 측면에서 추천하실만한 주거 형태가 있으실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Bonn 주거 지역

집을 구매한다면 집값으로 최대 EUR 650,000정도를 고려 중입니다.
아이는 BIS(Bonn International School)에 보낼 예정인데, 혹시 추천하실만한 Bonn내 주거 지역들이 있을까요?
과거 글을 보니, Tannenbusch 지역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신것 같은데, Bonn거주하시는 분의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4. Bonn 공인중개사

아쉽게도 저와 아내 모두 독어를 전혀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집계약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좋은 중개사분을 만나면 좋겠다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추천하실만한 중개업소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든게 막막한지라 질문이 많습니다. 그중 주거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먼저 여쭤봅니다.
내년에 입독하면 회원님들 직접 만나뵙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more님의 댓글

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구매 렌트: 장단점잉 있는데요 구매을 하면 그만큼 신경쓰실게 많고 렌트를하면 덜 신경써도되죠. 10년 이상 살거면 구매 그 이하는 렌트가 경제적이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4. 공인중계사
월세계약은 월세의 두달치나 세달치를 중계료로 요구하구요. 매매의 경우 3.75%를 요구합니다. 매매의 경우 중계료가 엄청나죠. 영어를 잘하는 중개

2. 보눙 하우스.
보뭉은 주말에 일이 적고 하우스는 로망인 대신에 일이 많아요. 하우스 생활해보시는것도 좋아요.  하우스를 선택하시명 렌트보다는 구매.
3. 주거지역
탄넨부쉬는 아랍계쪽 사람들이 많아서 거리에 70프로는 아랍쪽 시람이라 불안함은 있어요. 다 나쁜건 아니지만 그냥 불안할수도..그외지역은 고만 고만합니다.

4 중개사
영어를 잘하는 중개사를 찾아보긴 힘들어요. 차라리 통역해줄 사람을 찾는것이 빠릅니다.
월세의 경우 두달이나 세달치 월세를
매매의 경우 매매가늬 3.75%가 중개료로 요구합니다. 하는 일에 비해 수수료가 엄청나죠. 매매의 경우 공증변호사비도 추가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매매계약은 변호사사무실가서 하시면되구요

Ceekay님의 댓글

Ceek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1. 구매 렌트: 우선 2달 안에 집 구매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65만 유로까지 생각하시는 집인데 신중하게 매물을 직접 방문해서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발품을 파셔야 좋은 매물을 찾을수 있습니다. 또 생각하셔야 하는게 65만 유로를 어떻게 조달하실 계획이신가요? 이부분도 2달 안에 독일로 보내는게 쉽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영주권이 없으면 대출을 안해줍니다. 블루카드 소지자시고 B1을 21개월 안에 따신다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출이 많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많은 은행을 비교하셔서 최적의 이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우선 렌트를 하시고 와이프분과 함께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느게 좋을것 같습니다.

2. 보눙 vs 하우스: 저는 개인적으로 보눙을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하우스는 잡일 너무 많습니다. 여름은 거의 매주 풀 깍으셔야 하고 나무가 있으면 가지를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신축이 아닌 연식이 있는 하우스를 구매하신다면 겨울에 많이 춥고 또한 난방비도 많이 듭니다. 만약 정원일을 좋아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보눙을 추천드립니다.

3. 제가 본이 아니여서 드릴 말씀이 없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10년이상 거주 하 실 계획인신데 왜 국제학교를 생각하시는지요? 국제학교 커리큘럼이 독일학교에 비해서 월등한게 없습니다. 영어는 독일 학교에서도 다 배웁니다. 특히 상급학교인 김나지움에서는 영어가 필수인 학교가 많습니다. 제가 사는 슈투트가르트에는 바이링구얼 김나지움이 있어 무조건 영어와 독일어로 배우는 반이 있습니다. 저는 독일온지 3년 정도 되었는데 이제 아이들 독일어는 거의 네이티브와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독일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보면 영어 다 네이티브 수준으로 합니다. 제 생각에는 많은 돈 들여서 국제학교를 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선택이시지만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4. 중개사: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독일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집을 구매했습니다. 중개사 fee를 줘가면서까지 집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중개사비 말고 또 공증 notar 비용이 있습니다. 우선 privat로 나온 매물을 위주로 보셔서 중개사를 끼지 않고 진행하시는게 비용을 많이 절감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우선은 1년정도 렌르를 하시고 개인적으로 정보를 모으신 다음에 신중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츄리닝걸님의 댓글

츄리닝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본에 현재 3년차 거주중입니다.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내실 예정이시면, 그 학교 근처에 집을 알아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아니면 본 한국 대사관 근처나... (큰 공원도 있고, 건물도 약간 신식? 이고, 길거리도 잘 정돈되어 있는 것 같아요)
타넨부쉬는... 제발 피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공인중개사는 음.. 케바케.. 라서
일단 독일인과의 친절한 상담, 고객이 왕.. 이런건 바라지 마시길. 우리나라 사람과 정서가 좀 달라요.
여기는 그리고 무조건 본인이 발품 파셔야 합니다. 무조건....
남이 대행해주는 그런 서비스 1도 바라지 마세요.
아마 아내님과 초기에 고생 많이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2달안에 집을 구하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더 도와드릴게 있으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주세요.
저도 잘은 모르는데,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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