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24시간 창문 열어두고(환풍기대용) 주방은 특히 김많이 나는 요리(찌개나 찜)할때는 아예 열어두고 시작해서 요리 불끄면 창문닫아요(빨래도 집안에서 말리는 1인). 이렇게 하니 평소에 딱히 환기 안시켰는데도 곰팡이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정 걱정되시면 제습기를 사세요. 정 꿉꿉할때나 이불같은거 말릴때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전기 많이 안먹고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환기도 중요하지만, 집 단열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서도 상당히 다르죠. 집이 오래되고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단열이 깨져 있거나 시공이 제대로 안된 집들은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줘도 곰팡이 생길 확률이 있습니다..
안피는 집도 많고, 환기를 시켜줘도 생기는 곰팡이는 집 자체의 문제라 집 주인에게 보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환기는 짧게 여러번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환기 당연히 매일 해줘야 합니다. 요리해 먹거나 샤워하고 나오면 습도 확 올라가죠. 습도계 설치해서 얼마나 오르나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관리 제대로 안 하시면 곰팡이는 독일 어느 집이나 특히 겨울에 생깁니다. 창문 있는 집이면 열심히 관리해보세요

왠만한 새집들은 괜찮아요... 곰팡이 문제등이 너무나 거슬린다면 지은지 5년이내 집으로 한번 구해보세요... 윗분이 말씀하셨듯 기본적인 환기는 집 구조적으로 이미 완비가 되어있고 단열, 방음 등이 법이 바뀐 뒤에 지어진 집들이라 훨씬 추운 겨울날 방안에 빨래 널어놓아도 꼭 환기등을 시켜줄 필요없이 곰팡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새집이아니고
전에살던집보다 환기를더 안시키고
난방도 덜 키고
이런데도 전에집은곰팡이가피었는데 이번집은 아직(?) 본적이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본것입니다
어쨋든 환기를잘시켜야한다는건 만장일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