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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제 보눙퀸디궁이 파기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19-11-22 16:48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잘살겠다 싶으면 또 이렇게 사람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하네요...

저는 전에 살던집 10월에 11/15로 퀸디궁을 썼구요 11월 부터 다른 주로 이사와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급하게 이사하게되어 11월 월세를 하는 수 없이 그냥 냈구요 12월부터 살 나흐미터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큰 실수 하나가 제가 금방 구해질줄 알고 옆방친구(인도네시아인)에게 키랑 vollmacht를 써줬습니다. 누가 오면 Schlüsselübergabe 등등 하라구요...이걸 먼저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마침 그 친구가 자기 친구(인도네시아)가 살아도되냐고 해서 승낙하여, 어제 집계약을 하러갔었다고합니다. 근데 담당자가 이 나흐미터가 불법(체류)자라고 치부해버린것 같습니다. 이 나흐미터가 이 도시에 집이 없어서 어디서 3개월동안 안멜둥하지 않고 살다가 와서는 지금 현주소에 이 집 주소를 써버린것입니다... (자기친구랑 살고 있다고 해선지..뭔지...)
다행히 제 방은 비어있습니다.

이제 그 담당자가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계약쓰기전에 들어와 사는건 불법이다.키를 mitbewohner에게 주고 가는 경우는 없다.(제 실수 그래서 저를 의심합니다.) 퀸디궁을 파기하겠다. 당신은 아직 우리 세입자고 이 인도네시아인을 받지 않을 것이며 올해 2019년 까지 나흐미터 구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거 가지고 싸운 이유가 어이없는게 자기가 바쁘다고 올해안에는 안받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지금 언제끝날지 모르는 옛 집 월세를 꼬박꼬박 계속 내게 생겼습니다.
독일친구는 anwalt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집은 unternehmen급 부동산회사의 소유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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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ntabile님의 댓글

cantabi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적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Mieterverein에 소정의 가입비를 지불하고 가입한 후, 그 곳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전에 살던 집회사와 마찰이 생겨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뻔 하였는데, Mieterverein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아 돌려받았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1. 옆방 친구에게 키와 전권을 준 것도 잘못이고, 그걸 주인한테 미리 알리지 않은 것도 님 본인 책임입니다.
2. 안멜둥은 집 계약서가 있지 않는이상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새로 온 인도네시아 인은 어떻게 한 것이죠?? 자기 친구랑 살고 있다고 해도 엄연히 집주인 사인 같은게 들어있어야 할텐데요. 예전에나 애인일 경우 들어와 사는건 주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 요즘엔 다 일일이 체크가 되어야 합니다.
3. 퀸디궁 파괴는 좀 이상합니다. 어차피 나흐미터를 찾지 못하면 님은 3개월혹은 많아도 6개월후엔 나흐미터를 구해줄 의무가 없어요. 님이 못 믿어워서 주인이 더이상 나흐미터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잖아요. 어찌됐든 그 사이 님이 계속 꼬박꼬박 미테를 내시면 퀸디궁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텐데요.  변호사를 통해서든 어떻게 주인한테 잘 얘기해보시고 금전적으로 손해지만 3개월 혹은 6개월동안 집세를 꼬박꼬박 내는 것 외엔 별 도리가 없어 보입니다. 퀸디궁이라도 잘 보전해야지요.

orionn님의 댓글의 댓글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잘못은 맞지만 먼저 담당자와 나흐미터에 대해 이야기하고 schlüsselübergabe까지 키는 mietbewohner에 있다고 했는데 그전까지는 아무말 없이 그럼 vollmacht 써라해서 써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날에는 나흐미터를 의심하고 직접 확인도 하기전에 모두 철회하고 저에게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2. 이 도시에 왔는데 지금 머무는 곳이 잠깐 있을거라 생각하고 안멜둥을 안했나봅니다.
3. 일단 미테가 자동으로 abziehen 되는거라 더 답답하구. 일단 퀸디궁이 11월15일로 써냈고 나흐미터없이 지났기 때문에 자동으로 3개월후로 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10월달에 퀸디궁 보내시면서 11월 15일로 퀸디궁 기한을 쓰셨는데 이렇게 짧은 퀸디궁 기한을 부동산 회사에서 오케이 한거였나요?

orionn님의 댓글의 댓글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크란에 다음가능한날짜 와 원하는날짜 가 있었습니다. 카운터에선 일단 오케이 했고 나흐미터 구한다니까 알겠다고 했습니다.이 문제있는 사람이랑 다른 사람입니다.

서지혜님의 댓글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두로 알겠다고 한 것은 별 효력 없지 않나요? (원하는 것이 뭔지) 알겠다는 말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는 말이 아닐 수 있죠. 결정권 없는 그냥 리셉션 직원이라면.

orionn님의 댓글의 댓글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담당자는 나흐미터과 계약테어민까지 잡고 키에 대해 vollmacht까지 써라할정도로 그 전에 문제가 될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님의 댓글

핸드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고 계셨던 곳이 wg 였나요? 그렇다면 Hauptmieter 가 오리온님이셨는지요? 아니면 옆방 인도네이시아 친구가 하웁트미터였나요? 만약에 님이 하웁트미터였고, 인도네시아 친구가 운터미터였다면 vollmacht 를 마음대로 주셔서는 안됩니다. 설사 하웁트미터가 님과 인도네시아 친구분 두 명의 이름으로 되어있어도 미리 집주인에게 알렸어야 합니다

orionn님의 댓글의 댓글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g이고 하웁트미터개념은 없습니다. 회사소유 건물이고 모두 그냥 미터입니다. vollmacht는 담당자가 써내라고 했습니다. schlüsselübergabe에 내가 없고 키는 mietbewohner에 있다고 메일로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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