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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취업 및 연봉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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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iyena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8 23:16 조회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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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의 이유로 게시 후 한 달 정도 지난 후 게시물 내용은 일부삭제하고 답글만 남기겠습니다***



지금 전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석사과정(인문사회)까지 끝나고 어학 및 취업준비(현재 워홀비자로)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한국에서 2년넘게 일한 밑의 내용과 연관된 경험 있음)

취업하려는 곳은 독일어학원(일반기업, 거의 100% 외국인/이민자 상대)에서 일반사무직 지원하려고 합니다 (영문이력서 및 자소서/커버레터)

하는 일은 영어 거의 사용(독어실력은 b1 시험합격, b2 배우고 있어요)해서 외국인 수강생 등록/환불 처리, 전화업무, 어학원 개강/종강 일정, 수강생 문화체험 코스 계획, 건물청소(아줌마 따로 안쓰는 것 같아요) 등 잡일을 하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쪽에서 "희망연봉(세전, 00.000€-00.000€)"을 반드시 기재하라고 하더군요

이러한 직종에 관한 정보와 독일 노동법에 대해 너무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몇가지 질문이 있으니 아래에 적겠습니다

1. 하루/한주/한 달/1년 최소/최대 근무시간

2. 세금/연금/보험 다 해서 얼마나 내야하는지 (%로)

3. 취업비자 신청시기/갱신기간, "Vollzeit"의 의미 (정규직/계약직)

4. 보통 이러한 직군(외국인, 성별, 나이, 신입기준)에는 최소/최대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세전 연봉기준 00.000€-00.000€)

5. 독일 영주권 신청자격 (위의 상황/기준으로)

이렇게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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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ritz님의 댓글

Sprit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워홀비자에서 취업비자로 신청하시고 영주권까지 받으려는 계획이신 거죠?? 일단 노동청 우선권 심사 거치셔야 할텐데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그게 문제없다고 하면 > 보통 vollzeit이면 하루 8시간씩, 40시간 혹은 하루 30분씩의 휴식시간 뺀 37.5시간/주 를 말하는 것 같고요, 싱글이시면 클라세1로 45퍼센트 정도 세금 내실것 같아요. 저 직군은 잘 몰라서 평균연봉은 아는바가 없지만 취업비자 신청하려면 월급 2500유로(세전)정도가 평균이라고 들었습니다...하지만 주마다 직군마다 다르니 이건 담당자한테 물어보시는게 젤 정확해요! 영주권은 블루카드 직군이 아니시니 60개월 연금내시면 신청하실 수 있고요.


avocado님의 댓글

avoca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는 세금 클라세1인데 연봉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그런지 45까진 아니에요;; 한 35퍼정도 냅니다.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런 직군은 아마 처음 시작이 세전 월급으로 2000유로 정도 혹은 더 미만일겁니다. 그러면 취업비자 나올 희망도 거의 없어 보이네요. 진짜 많이 쳐 드려도 월급 2300유로?? 세후면 대충 1520유로 정도 됩니다. 세전 2000유로면 1410유로 정도 되고요. 딱 먹고 살만한 수준이지요. 저축은 뭐 많아봐야 한달에 200유로 할려나요? 제가 볼땐 뭐 경험상 하는 건 좋습니다만, 냉정히 말씀드려서 저런 직업으로는 독일에서 정착해서 살수 있기는 힘듭니다. 그냥 제3국 외국 노동자 정도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달 1700-2000유로정도로 예상해봅니다만
비자는 나옵니다. 세전 1800유로도 취업비자 나옵니다. (실제 경험담)

  • 추천 1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연봉이 문제가 아닙니다. 직종의 문제지요. 심지어 석사학위가 있는 고학력자가 전공이랑 무관한 심지어 연봉도 매우 낮은 그런 업무로 취업비자 받길 원한다. 이 상황이면 노동청에서 허가 거절 항 가능성이 큽니다. 그 어학원에서 님의 고학력과 경험등에 맞게 금액을 높이 쳐주면 가능성은 있지만 업무를 보니 정말 많아야 세전 2천 초반인 직업군이고 더욱이 큰 문제라면 독일식 독일어학원이면 제 3국민은 우선순위 하위에 두고 심사합니다. 즉 저 자리에 일할만한 독일인이나 유럽시민은 없는지 기피자린지등 이런 사정을 고용주가 계약서와 함께 잘 써주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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