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이 아닌이상 취업비자는 일을 그만두면 그 효력이 사라져요. 그래서 공백을 주시고자 하신다면 임시비자 받으셔야 되고 보험은 자비로 부담하셔야 되요

노동청에 신고하시는 가장 큰 이유는 실업급여 때문입니다. 님은 실업급여신청 대상(종속되지 않는 취업비자 소지자이므로)이 됩니다만, 일단 퇴사후 한국으로 1달간 쉬러 가신다고 하니 그걸 일단 노동청에 가셔서 상담하시고 (아마 한국 다녀온 이후에 실업 및 구직신청, 실업급여 신청을 하라고 할겁니다만.) 그 상담을 바탕으로 비자청에 방문하셔서 사정을 설명하시고 앞으로 재정부문(지금까지의 저축액이라던지, 앞으로 나올 실업급여를 토대로)을 강조하며 임시비자를 신청해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6개월정도 말미를 줍니다. 그때 다시 취직하시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1년이상만 더 일하셨다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워지겠으나 암튼 제가 말씀드린게 최선인듯합니다. 보험은 위의 울랄라2님이 말씀하신대로 실업급여가 나오지 않는 기간 즉 아무래도 한국에 한달간 있게 되는 기간은 나중에 자비부담이지만, 실업급여 지급이 결정되면 건보료, 연금 등은 다 자체내에서 해결이 되고 지난 2년간 평균 세후 실수령액의 60프로 해당되는 실업급여가 통장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