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글 하나 올립니다ㅠㅠㅠ

부모님이 지난주 목요일??금요일 쯤 택배를 보내서 화요일(12일)에 배송예정이라고 했는데 주소가 부정확??하다는 말만 듣고 뮌헨 어딘가에서 보류 중이라고 떠서 국제 우체국 사이트 들어가서 행방조사청구를 신청했어요.. 근데 어제 오후에 퇴근할 때 보니까 배송예정이라고 추적앱 통해서 확인해서 집가면 있겠지~하고 갔는데 편지도 없고 택배도 없고, 근데 우체국은 사이트는 저렇게 도착이라고 뜨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이번이 두번째 택배인데 저번에도 한국에서 보내고 사흘만에 도착했는데 아무런 쪽지도 문자나 편지없이 2주를 허비했다가 세관에 있다는걸 그 때 알아서 송구번호 찍힌 사진 한장 들고 무작정 세관가서 겨우 찾아냈거든요..

제가 독일어 하나도 몰라서 말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이걸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나요ㅠㅠㅠdhl 사이트 들어가도 고객센터 전화번호라던지 그런걸 도통 찾을 수가 없는데 어디에 전화를 해야하나요..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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