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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간단한 질문하고자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즐거운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65회 작성일 19-11-14 09:43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 관심이 많은 저와 동생 그리고 친구들을 대표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이런 질문이 어떻게 보면 교육, 취업 그리고 이민 까지 이어져서 생각 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스펙이라고 하면 '자격증'이 거의 대표적 입니다.
포토폴리오나 면접 같은 다른 부분도 보지만 '자격증'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죠...

독일에서는 어떤 자격증들이 인정 받으며 인기가 있나요?
필요하닥 생각하시는 자겨증들이 있나요? 아니면 한국에서 취득하고 오면 좋을 자격증은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이 이상 할 수도 있지만... 저희가 독일에서 생활 해 보지 않아서...)

독일에서 살고 오신 지인분은 경력(경험)과 포토폴리오 형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던군요....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 해 주시면
독일 유학생, 독일 취준생, 독일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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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츄리닝걸님의 댓글

츄리닝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자격증이라...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스펙의 용도는 되지 않습니다.
여기는 그냥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떤일을 잘 하는지, 능력치로 평가하지 우리나라처럼 종이로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종이로 보는 자격증은.. 그냥 참고 사항? 정도??
저도 여기서 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무슨 자격증 따고 또 무슨 자격증 따고... 다~ 자격증 업체가 돈벌기 위한 수단으로 보입니다만..

독일은 무엇보다 실전에 강한걸 좋아합니다.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있는 분야에서 보자면 인력을 뽑을 때 어떤 프로젝트 혹은 어떤 업무 분야에서 어떤 컴퓨터 툴로 정확히 무슨 일을 했는지를 유심히 보는데, 이걸 자격증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뽑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된 사항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로 판단한 뒤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지원자 몇을 면접에 초대해 더 자세하게 물어 판단하는 거죠. 사실 언어도 영어나 특정 외국어가 필요한 직종은 굳이 토익 같은 시험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그냥 면접에서 그 언어로 면접을 봅니다.

한국은 아직 신입사원을 특정 직무에 맞는 인력을 뽑는 방식보다 인성만 보고 공채로 대량의 인력을 기업에서 몇년 길들여 쓰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자격증" 같은 직무 적합성이나 전문분야를 고려하지 않은 여러 자격증을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친구들을 보니 어떤 직종에선 취업 후에도 진급을 위해 외부 자격증을 따러 다니기도 하더군요. 그나마 독일에선 좀 비슷한게 있다면 어떤 분야에선 Fortbildung이라고 직무관련 교육, 연수를 받고 그 인증을 받는 것이 자기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직종이 있긴한데 이것도 한국만큼 절대적이고 필수적인지는 직종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있는 분야에선 절대적인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죠.

그리고 한국에서 따올 자격증은 사실 유학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이라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나 영어 자격증은 학교 지원할때 입학기준 이상임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하긴 하지만
취직때는.. CV에 "OO시험 몇점 이상/몇등급" 이라고 한줄 적기는 하는데
굳이 증명서를 내라는건 없고 면접때 그 언어로 대화를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있는 분야, 제 주변인들이 있는 분야에서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처럼 너도나도 다 기본적으로 있어야하는 그런 자격증은 없는 것 같아요.
대학이나 아우스빌둥 졸업장, 경험 등 더 보는것 같고.. '자격증'이라기보단 회사나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그런게 더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굳이 자격증을 한국에서 따고 온다면 독일에서도 인정되는 독어/영어 시험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토익 이런거는 필요 없습니다. 저는 입학때 한번 내고 그 뒤로는 쓸일이 하나도 없었네요.)
자격증보단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와 연관된 학교 대외활동이나 회사/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훨씬 도움 될거예요. 이런 경험도 더 유명한 학교, 더 유명하거나 국제적인 회사나 기관이면 더 플러스가 되긴 하는 것 같습니다. 활동하면서 알게된 교수님 등 참여를 증명해주고 추천서 써주실 분도 한두분 계시면 좋을 것 같구요.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취직을 곧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알아낸거를 알려드리자면 분야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일단 공대쪽은 자격증보다는 실무가능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it쪽을 원한다 하면 실제 프로그래밍 과제?미션?을 줘서 그결과를 보고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연구소쪽 역시 인턴 등으로 실제 필드에서 일해본 경험(즉 포트폴리오)를 보지 자격증(흔히 한국에서 보는 기사자격증 같은)은 안본다고 합니다. 본다한들 한국에서 딴건 여기서 인정도 잘 안해주고요. 언어도 사실 기본조건이 있으면 그것만 넘기면 그이상의 실력은 면접을 통해 실제 대화해보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취업을 원하신다면 가능하면 글로벌기업에서 원하는 분야 인턴을 하시거나 아니면 언어를 시험점수를 위한게 아닌 실제 쑬수있도록 공부하시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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