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인과 어떤 문제로 이견이 있어 일년 가까이 합의점을 못 찿고 법원에 출두하는지 설명이 없는데 어떠한 조언도 어렵지요.
어느정도 독일어를 이해 하느냐에 따라 통역을 요구 할 수도 있고 보통 민사 분쟁은 각 변호사 끼리 판사앞에서 그 사안에 대한 간단한 질문이 있을 겁니다. 이미 판사는 그날 다룰 분쟁에 관하여 어느정도 서면으로 오고간 내용을 미리 습득을 한 후 화해 또는 합의를 권유하는 정도로 싱겁게 끝나기도 하는데  사안에 따라 다 다릅니다. 이웃과의 분쟁? 아이들로 인한 층간 소음문제?
집 관리에 따른 책임? 임대료 미납 또는 인상? 관리비 정산의 비 합리적 정산? 퇴거 명령 불복종? 외에는 없을듯 합니다만...

저도 집문제로 소송시 법원 출석하라고 해서 변호사에게 물으니 출석해야한다고했습니다. 헌데 변호사가 어찌 합의를 했는지 다시 츨석안해도된다고했어요. 혹 변호사를 선임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