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물건이 졸암트에 걸린거 같습니다. 독일에서는 다른건 몰라도 책과 옷은 꼼꼼히
보더라구요. 대부분이 걸릴 정도로... 하지만, 50유로 이하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위에 상황을 보면, 세관에서 물품가격을 의심하거나 구매자가 세관신고를 미루
거나 또는 작성을 안한 걸로 보입니다. 이 문제는 인보이스를 들고 혹은 구매사이트의 물품가격
을 출력해서 세관에게 보여 주시고 잘 말씀드리면 잘 해결 될꺼 같습니다.

저는 이사하느라, 책도 아니고 제가 손으로 쓴 연구노트 잔뜩 든 상자 배편으로 받았는데 관세는 안 물었지만, 물건 검사한 수고료 명목으로 백유로 뜯겼던 것 같네요. 해외소포 배송은 그냥 꺼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복불복 케바케 노답

??100유로나요? 보통 상자안에 든 물품이 100유로?80유로 정도면 19프로의 MwSt만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에 배송비포함시키는 사람도 있고 배송비는 포함 안시키고 계산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도대체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 정말 복불복 케바케 ㅠㅠ 20유로 이하면 세금도 추가되지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고비 없어요... 세관에 찾아가지 않으시고 집으로 받으시면 수고비 30유로 + 경우에따라 세금 정도 드는 경우는 있어도 직접 가셨는데 수고료는... 처음듣는 얘기네요 ㅠㅠㅠ

이거 답 없습니다.
몇년 사이에 졸암트 진짜 심해 졌어요.
저희는 가끔 할머니가 아이들 먹으라고 보내주는 과자들도 이제는 안 받기로 했습니다.
금액 기준도 너무 적어 웬만한거면 다 걸리고, 액면가를 그대로 안 믿고 자체적인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구매 금액 소명하면 그냥 가져 올수는 있지만, 직접 찾으러 가야하는 수고에 비용에 시간에... 에휴~
최종적으로 짜증나는건 아무일 없이 다 통과해도 검사비와 배송비 명목으로 20유로 정도 무조건 지불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다른것 같지만, 독일에 보내시는 사업은 안타깝게도 접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습니다.
미마존 직배와 알리익스프레스 포스트 배송 아니면 해외구매는 포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