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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현재 회사에서 일을 안주고 있습니다. 약간 자발적으로 나가라는 눈치인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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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랄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565회 작성일 19-10-23 11:44 답변완료

본문

10월 1일 부터 프로젝트 하나가 회사에서 날라가면서 저 역시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일을 전혀 안주고 있고, 제가 현회사에 만족하지 못하는걸 안 매니저는 저에게 다른 회사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알아보는것을 도와주겠다고 말하네요.
물론 현재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휴가가 얼마 남지 않아 매주 면접이 2-3개 잡혀있는데 정작 면접을 위해 쓸 휴가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하루종일 회사에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있는게 너무 곤욕이라 퇴사까지 생각하게 되었고요 ㅜㅜ

또 한가지 문제는 제 집계약이 11월 초반에 종료되어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 쯔비쉔을 준 다른지역에 등록된 집이 있어 11월달 부터 이중 미테가 나가게 됩니다.

제 친구들은 최대한 붙어있으라고 하는데 이중미테와 당장 11월달부터 살집을 찾아야 하는것, 면접을 위해 쓸 휴가가 없다는것,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 그만두려고 합니다.

이전에 권고 사직을 한 동료들을 보면 몇달치 월급을 주고 내보내던데 저 역시 이 월급을 요청할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한 것은 제가 종속된 비자로 일하고 있어 내년 1월달에 공식적으로 회사를 떠나고, 대신 11월달 부터 일을 안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능할까요?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독일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면 생활비 걱정은 전혀 안되나 비자, 보험등 문제가 생겨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여기에 적지 못한 회사에서 당한 불이익이 있어 어떻게든 최대한 많이 받고 떠나고 싶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나가다 조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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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일하시는 회사를 최소 1년넘게 다니고 계신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그리고 무기한 계약 즉 정식 직원이시면 아마도 1월에 공식적으로 떠나는 걸로 하돼 11월까지 일하고 뭐 그런 딜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자는 일 관두시면 비자청에 신고하시고 재정증명하면 6개월정도는 구직하거나 머무를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걱정마시고요. 보험은 당연히 사비로 내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건 여유가 되시면 변호사를 만나보는 걸 권합니다.

  • 추천 1

울랄라2님의 댓글의 댓글

울랄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현회사에 1년 이상 일했고 정직원입니다. 정말 답변감사합니다.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정규직이시면 절대 제발로 나가지 마세요. 먼저 다른 직장을 구하시기 전까진 말이죠. 매니저가 알아봐준다고 하는건 회사입장에서 정말 쉽게 그냥 처리하고자 함 입니다.
회사 다니시면서 타임오프 쓰시면서 그냥 면접 다니세요. 무급으로 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먼저 회사에 비자얘긴 꺼내지 마세요. 물론 회사에서 그걸로 약점잡아서 뭐 위협을 가한다거나 그런일은 없을것이고 그래선 안되기도 하지만 어차피 비자문제는 본인의 일입니다. 회사에서는 글쓴이님께서 비자에 결격사유가 있음 땡큐~ 하고 정규직 하나 또 쉽게 잘라내는거겠지만요.
그냥 고용된 상태로 계속 다른 곳 면접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사직을 당할경우 보험 및 실업급여도 커버가 됩니다. 걱정마세요. 구체적인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경험에 비추어 여러분들이 도움말씀 드릴 수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 추천 1

울랄라2님의 댓글의 댓글

울랄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쪽지도 보냈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에 회사에서 정말 사직을 유도하는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할 경우, 변호사를 만나세요. 꼭 만나세요. 더군다나 말씀하신대로 회사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셨을경우 더더욱 말이죠. 변호사 비용 생각보다 얼마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선 본인께서 변호사를 대동했다는것을 안 순간부터 아마 행동이 달라질것입니다.

  • 추천 2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lanco님의 댓글

blan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변에 딱 님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휴가 안내고 면접 보러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자리에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는... 매니저가 다른 일 알아보는거 도와준다고 한게 이런 의미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냥 아프다하고 면접가세요!! 그 친구도 비자문제때문에 회사에서 그렇게 사정을 봐준거같더라고요. 그냥 맘 편히 다른 직장 알아보시되 그 전에 퇴직은 절대 하시지말라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비자청다니고 새로 비자하고 하는게 더 스트레스일겁니다. 그냥 얼굴 두껍게 다니세요!!! 님 문제가 절대 아니고 회사문제로 이렇게 된거니까요!

  • 추천 1

서지혜님의 댓글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법정까지 끌고가서 회사에 남을 생각 아니시라면 그냥 출근대신 면접 다니세요. 퇴사하기로 한 후에는 면접 다닐 시간을 허락해줘야할 의무가 현직장에 의무가 있어요

The아인라둥님의 댓글

The아인라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조건 버티시고...취업확정되기전까지는 !
그냥 눈치보지 마시되..일은 찾아서 조금조금 하시고(아무것도 안하면 경력단절^^) CV준비하시고..휴가도 쓰시고 하면서...취업준비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코로나 시국에 정규직 취업이 매우 쉽지 않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The아인라둥님의 댓글

The아인라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저희회사 대표가 코로나를 핑계로 밉상 맞은 정규직 직원을 최근에 바로 짤랐는데요...그 독일 정규직직원이  변호사선임해서 ...회사대표와 협상?해서...서로 소송까지 안 가는 조건으로 ...협의한 사항이, 3+개월 정도 회사 안 나와도  월급을 줬고 3개월 후에 퇴직하는것으로 처리를 했던 모양입니다.  제 볼땐 이시국엔..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버티다가 위와 같은 강제 전역?이 오더라도...변호사선임하게 되면 좀 도움이 될것입니다....독일고용안정 취업율이 높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닌거 같아요...여기도 칼날처럼..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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