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한국이구요. 유학원이나 중개소 끼지 않고 집을 구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슬슬 사이트를 익혀 놓으려고 이곳 저곳 자주 들어가고 있구요.

wg보다는 1-Zimmer-Wohnung을 선호해서 wg-gesucht보다는 Immobilien을 보게 되는데요.

아파트다 보니 개인 임대인 보다는 부동산이 글을 올린 경우가 대부분이라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기도 하고

워홀 비자로 나가다 보니 가구가 설비되지 않은 집에 들어가기 부담스러워 막상 시도해볼 집이 많이 없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이 unmoebliert이네요.



막연히 구경만 계속하다 보니 집 구하기가 멀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독일에서 Immobilien 통하여 집을 구하신 분 계시면 조언을 여쭤봐도 될까요?

유학하러 나가시는 한인 분들은 대부분 어떤 경로로 집을 구하시나요?

페북의 독방이나 베리에도 방이 많이 올라오지만 아무래도 이 매물로만은 모든 수요가 충족되지 않을 거 같아서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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