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바닥에 많은량의 물이 장시간 고여 있었다면 손상/변색에 대한 책임을 물을수 있갰으나 즉시 닦았다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어 보이는데 과잉 반응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라미나트(나무 같은 인조나무 제질)바닥 이었다면 이음새에 물이 들어가서 벌어 질 수 있다고? 억지 주장을 할 수도 있겠으나 어느쪽이던 금방 닦았다는 것을 거듭 주장하실 필요가 있으세요.
집안에 살면서 물 한컵 들고가다 아이들이 넘어지면서 쏱을 수도 있는데 이럴경우 물의 량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즉시 닦았기 때문에요 그럴때마다 매번 변색이 된다는 주장은 맞지 않은듯 합니다.
에이비엔비 세부적인 규정을 몰라 다른 조언은 못 드리나 임대 매물에는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는 한 전혀 배상 책임이 없습니다.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 바닥이 원래 그랬던 것인데, 과민반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언급합니다. 물을 쏟은걸로 인해 변색이든 뭐든... 배상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배상을 하셔야죠! 무시할 일이 아닙니다. 당연히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세요. 엔지니어가 어떤 근거로 그 가격을 책정했는지, 또한 280유로를 지불한 영수증이 있는지 등등...
그리고 이것은 집공사중이나 먼지랑은 상관없는 부분이고 따로 떼어서 생각해서 대응하세요 (사전에 언급을 하지 않은 부분들로 인해 발생한 불편했거나 문제된 부분.. 이 부분으로 세를 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추측할수는 있겠지만 같이 엮어서 대응하는것보단 따로 대응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제가 봤을 땐 원래 바닥이 그랬습니당. 엔지니어는 사진으로만 판단한 것이고, 그 집 어느 바닥을 찍어서 엔지니어에게 견적을 문의하든 그 가격이 나올 것 같습니다.
따로 대응하려면 저도 환불청구를 해야하는 방법을 취해야하는 군요. 여태것 에어비앤비 잘 이용해 왔어서 이런일이 당황스럽습니다 ㅠㅠ

그자식이 사기치려고 작정을 한듯합니다.

오래되고 코팅이 벗겨진 원목바닥이라면 바로 닦더라도 원목에 물이 흡수가 됩니다. 그러면 바론 알순없고 원목이 완전이 건조되면 원목에 휨현상이 발생할수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손상이라고 하면 할수도 있겠지만 금방 물이 흡수될 정도로 표면이 낡은 마루를 부분 교체가 가능한지도 의문이네요. 저희는 20년된 마루 세조각에 휨현상이 생겨서 수리했는데 같은 제품이 없어서 전체마루 교체했습니다.

일단 라미나트 재질이고, 실내는 오래됐다는 인상은 들지 않았습니다.

게스트가 입힌 호스트의 피해는 보통 Airbnb에 먼저 보고하는 것이고,
airbnb 보험이 걸려 있을 겁니다. 이는 수수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Airbnb에 호스트가 Airbnb에 직접 피해사항을 보고했는지 알아보세요.
2중으로 피해보상을 받으려고 시도하는지도 확인하세요.

일단 호스트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청구했구요, 저는 제 잘못으로 파손되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기에 청구 거절을 하였습니다. 호스트가 아직 제 거절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았는데, 왠지모르게 이것이 더 불안하네요.

저도 이런일을 겪어봐서 이제는 더이상 에어비엔비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호스트가 에어비앤비에 이런식으로 청구하면 거의 호스트가 이긴다고 보면됩니다.
저는 전혀 제가 사용하지도 않았었던 있는지도 몰랐던 물건의 파손보상을 요구하였었고,
황당해서 보상 거절을 하였으나 결국은 에어비엔비 측에서 호스트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저는 예약당시 신용카드를 이용하였었고,
중재 실패후 무조건 호스트에게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면서,  결제시 사용한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갈거라고 했습니다.
바로 동의할수없다고 메세지 회신하고, 신용카드 정지시키고 에어비엔비 탈퇴 했습니다.
그후 3년간 아무 연락 없었습니다.

보상을 해야만 하게 되신다면...
독일의 책임보험으로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제수단을 삭제해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가보군요
일단 지금 중재중이고, 저도 찍어놓은 사진과 부당한 이유를 번호로 정리해서 에어비앤비측에 보냈는데, 호스트 편을 들어주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책임보험을 미리 들지 않았는데, 책임보험 지금 들어도 늦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