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 쪽 압멜둥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대개 유학원 측에서 압을 시켰으면 가지고 계셨던 게 무슨 비자인지는 모르겠으나 대개 체류허가는 거주지를 압멜둥(움멜둥 말고) 하면 효력이 없어진다고 알고 있는데..(물론 독일 행정 처리 속도가 느려서 기관간 소통이 늦어질 수도 있긴 합니다..) 거주지는 압멜둥 되고 본인은 따로 움멜둥 같은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는데 1년반이나 사는 동안, 그리고 출국할 때도 아무일이 없이 잘 지내셨다면 되려 유학원 쪽 압멜둥 처리가 어떻게 된건지 조금 의아하네요. 거주지 압을 하지 않고 출국 했는데 그 후 비자 만료일이 지나버리면 출국때는 문제가 없지만 다음 입국 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안멜둥 후 압멜둥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한국으로 출국했다가 2년 뒤에 다시 독일로 입국이나 안멜둥 문제없이 했습니다. 안멜둥 당시에 이전 안멜둥 했던 주소를 보여주며 여기 살았던거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하고 새로운 주소로 등록했습니다. 물론 케바케일 순 있지만 제 경우는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