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과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이번에 1년 독일로 가야 해서 일단 90일분까지는 받았습니다. (약통에 든 째로 개봉안 한 채)

그런데 혹시 공항검색대에서 걸릴 것도 같아서요.
매일 먹어야 하는 복용약을 챙겨가시는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일단, 약국봉투에 처방전 성분과 효능은 적혀져 있습니다. (한글로)
인천공항에 있는 검색대는 한국인이 있으니 해결된다 해도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에서 경유할 경우에도
혹시 문제가 될 수 있나요?

그리고 약의 경우에 수화물에 넣는 게 좋은지, 기내가방에 넣는 게 더 나을지요.
괜히 수화물에 넣었다가 짐 전체가 걸려서 못받는 경우가 있을까봐
기내가방에 넣으면 대처가 더 쉬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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