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적정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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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919회 작성일 19-09-24 20:41본문
이제 독일에서 석사 마치고 최종 오퍼까지 받았고 기본급 기준 53,000 유로로 결정 했습니다
보너스 포함 55,000인데 괜찮은 수준 일까요
면접 볼때 개 쫄보가 되는 바람에
포지션에 비해 연봉을 너무 조금 부른 거같습니다.. 그치만 지금 으로선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일단은 수용하고 갈거같은데...
전 이미 같은 업종으로 한국에서 경력이 있고요, 직장 다니다 그만 두고 석사 왔습니다.
많이 밑지는 연봉일까요 지역은 뮌헨이구요.. 오늘 집으로 계약서 보냈다는데 이돈으로 뮌헨에서 살 수 있겠죠....ㅜ
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다른 선택지가 없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서 물어도 기분만 상할거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 일해서 이직을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업종마다 급여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있어야 답변해 주시는분들이 상세하게 답변해 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간략하게 보자면, 보통 이공계 석사 졸업생들이 받는 연봉인거 같습니다 (경력없이...).
쥬엥빌님의 댓글의 댓글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저는 경영학과구요,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가야겠네용 :) 친절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푸남님의 댓글
프푸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석사 초봉 55000이면 평타는 치신거 같아요. 취업 축하드려요}
쥬엥빌님의 댓글의 댓글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평타수준이면 매우 감사함니다 ㅜㅜ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회사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의 경력은 인정안하는게 대부분이고
연봉은 그 직장에 그 포지션에는 다 고만고만할겁니다.
그러니 님이 많이 부르고 자시고 할게 아니라 원래 그정도 수준을 주는 회사입니다 그러니 후회안하셔도 됩니다.
뮌헨에서 그 정도 연봉이면 연령별로 치면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보통 그정도 연봉이고
혼자살기에는 적당합니다만 가족이 있으면 좀 힘들수도 있는 연봉이에요.
쥬엥빌님의 댓글의 댓글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ㅜ_ㅜ
개천문님의 댓글
개천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적정 연봉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독일회사의 경우 그 회사의 업무롤에 따라 연봉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공대를 나온 엔지니어들은 조금 더 받는다고 하는데 쥬엥빌님 전공과 뮌헨지역인것을 감안해 다른 소도시보다는 신입 연봉으로 생각할때 7-8000 유로 더 많아 보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신입 엔지니어가 55,000유로 정도 받는거 같고, 인사나 이런 서비스 부서의 경우 45,000약간 밑으로 받는거 같아요...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적으로 문과 석사면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지원하니 35,000 준다는 곳도 있던데요. 물론 계시는 지역이 뮌헨이라 제가 있는 곳과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요.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역학과 관련업무면 그정도는 드물게 정말정말 많이받는겁니다. 평타아닙니다.
석사가 사실별의미 없습니다. 전공경력연차와 전공관련 포지션이 중요하죠.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사람들이 독일에서 취직하면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다고 다들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공대 엔지니어 경력직이나 많이 받지 님 같은 경우는 엄청 많이 받고 들어가는 겁니다. 한국에서의 경력은 그냥 여기선 안 쳐주고요. 뮌헨이 집세가 비싸긴 하지만 혼자 사셔도 충분히 저축도 하고 즐기면서 살수 있을 수준입니다. 애 낳고 외벌이로 뮌헨에서 연봉 4만유로 받고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정도 연봉이면 독일내에서도 전체 직장인 연봉 상위 30프로 안에 드는 수준입니다. 시작치고는 스타트가 좋은 겁니다.
석사 기준
신입 엔지니어 대기업 연봉 5만,6만유로 선
신입 엔지니어 종소기업 연봉 4만5천에서 5만유로 선
신입 일반직 대기업 연봉 3만5천에서 4만유로 선
신입 일반직 중소기업 연봉 3만에서 3만5천 유로 선
신입 건축사무소직 연봉 2만5천에서 3만5천 유로 선
신입 서비스직 연봉 2만5천에서 3만유로 선
이정도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로자님의 댓글
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학사, 석사 건축을 졸업하고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만님의 정보를 정정 합니다.
요즘 건축경기 화항입니다. 일자리도 넘쳐나고 사람없어서 여기저기 구직하는 광고가 넘쳐납니다. 그에따라 연봉도 마니 올라갔습니다.
석사 신입기준으로 현제 4만에서 4만5천유로 선 입니다.
76gj90님의 댓글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계쪽인가요?엔지니어인가요? 설계쪽이라면 정말 많이받는거구요 사실 석사던,학사던 졸업은 별차이 없고 경력년차가 우선이고, 설계사무실은 대부분 오랜 경력자도 잘받아도 박봉 3만유로 3만5천이 대부분이라서 신입은 더 정말 적죠.
정말인지 희망사항인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보기드문 고연봉자들만 모인듯합니다.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여기에서 디플롬까지 하고 건축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호경기때문에 연봉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 신입기준으로 4만까지는 정말 좋게 쳐주는 데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되게 대우가 좋은 편인데 4만까지는 아닙니다. 도시는 뮌헨 다음으로 많이 주는 도시이고요. 아직도 잘사는 대도시 제외하곤 중규모 설계사무실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3만에서 3만5천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작은 아뜰리에는 2만5천, 3만 주는 곳도 많아요. 부익부 빈익빈이죠.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봉을 많이 받는 것이 꼭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주위에서 보면 독일회사들이 친절하고 근로자우대인것 같아도 회사에서 돈 들인만큼 그 사람한테 뽑지 못 할 경우엔 가차없이 월급이 많은 순서대로 짤리니까요.
병가자주내고 특히 휴가 뒤에 병가내셔서 미움사신 뒤에 짤린 분들 제 주위에 2명이나 있어요.
morgentau님의 댓글
morgenta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역이 뮌헨이어서 상대적으로 높게 잘 받으신 것 같습니다. 경영 석사로 50000이상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다른 도시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쉬워하지 않고 기쁘게 시작하시면 좋겠네요.
백송님의 댓글
백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https://www.stepstone.de/gehalt.html 2019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