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이 직접 방앗간에서 짠 좋은 기름인가요? 그렇다면 뭐 위험 감수하고라도 보낼 가치는 있지요. 대신 무게가 많이 나가서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올겁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배송료죠. 뭐 식물성이라 치더라도, 10병이면 세관에서 의심을 할수도 있어요. 팔 목적으로 보내는 것 아니냐고. 게다가 물병에다 넣는 거라면 라벨도 없겠네요. 수취인이 그럼 곤란하겠지요.
그리고 일반 시중에 파는 참기름이라면, 왜 그렇게까지 수고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기도 한국 참기름 인터넷 한인마트든 동네 아시아마트든 다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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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농사 지은 거 방앗간에서 직접 짠 좋은 기름이에요. 지인분들께 선물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500ml 작은 생수병 사이즈에 넣었습니다. 제가 이제 독일에 거주하지 않아서 이것만 보내려하니 어려움이 있네요.

지금 배너에 있는 대행업체에 문의를 했고, 답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은 종류 10병은 걸릴수 있습니다.
걸리면 액체의 성분이 뭔지 모르니 폐기 처분 할수도 있습니다.
상품화된 참기름은 겉면에 성분표시가 되어 있어 세금을 내고 통과시켜도 아무 성분도 모르는 액체는 폐기될수 있습니다.
운 좋으면 받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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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짠 참기름 한국에서 받고있는데 문제없이 잘 받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식물성은 문제가 없는데, 아무런 표기도 없으면 검사할 수도 있겠네요. 더구나 선물용으로 10병이면 좀 많긴 해요. 하지만 워낙 케바케라... 아무문제 없이 통과할 가능성이 많아요. 병을 지퍼백에 넣으시고, 병과 문서에 Sesame oil for gift 라고 꼭 표시하세요.

오일류는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윗분처럼 식물성이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너무 많지않을까요?
제 경험에 같은 게 여러개 있을 때 걸리더라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