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독일어는 전혀 할줄 모릅니다 뉴질랜드 학교에서 배울 수있고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독학을 하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독일 수의대가 동물 실험을 안 하는 지 여부부터 우선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님 알아보시고 독일 대학으로 정하신 건가요?

독일이 뉴질랜드 교과정을 인정하는 지 안하는 지도 알아보셔야 하겠어요. 일단 한국 고교는 자사고이든 일반고이든 상관없이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시지 않고 바로 독일 대학에 지원을 하신다면 내신을 보기때문에 자사고가 불리하겠지요. 그리고 한국 교과과정을 백프로 인정해주는 게 아니기때문에 독일 대학 전에 슈티디엔콜렉이라고 1,2년 들으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독일어 고급이상인 전제일경우지요. 어학은 사람마다 나름이지만 1년정도는 잡으셔야 고급실력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볼때는 뉴질랜드에 어학도 다녀오셨는데, 거기 수의대로 가셔도 될것 같은데 굳이 독일로 오시는 이유가 단순히 동물실험때문인가요? 뉴질랜드도 동물보호에서는 선진국인것 같은데... 언어면에서 독일어를 또 배우셔야 하니 쉽지는 않지요.

뉴질랜드는 일단 수의대 학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1년에 한 500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동물실험의 문제가 아니라 그 동물을 어떻게 대우하냐의 문제로 고민하고있어요. 뉴질랜드에서 독일로 대학을 가는것은 학교마다 다를 수있지만 아시는 분이 그렇게 가는 루트로 가셔서 뉴질랜드로 가기로한다면 그 루트로 할것 같아요

뉴질랜드 교육비가 미국 빰칠만큼 비싸군요. ㄷ ㄷ ㄷ
그럼 뭐 독일밖에는 대안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