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에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이번에 Bafög에서 정한 학생 최저 생활비가 오르면서 이와 관련되서 정해지는 슈페어콘토 기준 금액과 보험비도 올랐다고 합니다.

그렇군요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이시라 여러모로 여러 요금에 민감하시겠지만 보험료 산정 기준은 약관에 다 명시가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기준 금액이 오르면 당연히 보험료에 변동이 있고, 또 물가가 오르는데 당연히 보험료도 오르겠죠.ㅠㅠ
윗분 말씀대로 Bafög의 기준 생활비가 오르면서 이를 기반으로 산정되는 학생 공보험 요금 등이 같이 올랐고 이는 다른 공보험사, 다른 학생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네,,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걸 통해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내는 돈에 비해서 많은 복지 혜택을 받아가는지 아셔야 합니다. 대학생이고 성인이어도 부모님 밑으로 들어가면 건보료 안 내지만 독일은 가차 없어요. 세금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사람들 세금많다고 찡찡대는데 독일 사람들은 면세혜택 받는 계층이 거의 없고 한달에 2백만원 받는 사람도 세금떼고, 4대보험떼면 실수령액은 140만원도 안 됩니다. 3백만원 받는 사람은 2백만원 정도 받고요. 복지 잘 되어있다고 북유럽이니 독일이니 부러워하는 사람들 그들만큼 세금내고 건보료 내라고 해보세요. 당장 아무소리 못 합니다.

넹,, 이번에 정말 크게 깨닫네요 ㅠㅜ 답변 감사합니다 :)

추가하자면 학기 바뀔때마다 자주 요금 조금씩 올라요. 지금 6학기째 독일에 재학중인데 총 3번쯤 올랐어요. 적게는 2.3유로에서 이번에 10유로 넘게 좀 많이 올랐구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네요ㅠㅠ 답변 해주셔서 감사해요!!!

공보험 의료보험도 오르는지 몰랐었네요..ㅠㅂ